정근식 "조전혁, 공보물에 허위 기재‥전국 데이터로 서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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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 측이 조전혁 후보가 선거 공보물에서 자료를 허위 기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 후보 측은 이 표가 전국 평균 성취도 평가 결과 자료라며, 조 후보가 이를 근거로 '서울' 학생의 학력이 떨어졌다고 주장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 후보 측은 "지금은 지역 단위 공식 성적이 공개되지 않아 전국 단위 수치를 사용했다. 서울 지역 학생의 학력 수준도 당연히 떨어졌을 것이라고 본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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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 측이 조전혁 후보가 선거 공보물에서 자료를 허위 기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 학생들의 기초 학력이 떨어졌다는 주장의 근거로 서울이 아닌 전국 규모 데이터를 인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후보 측에 따르면 조 후보가 서울 시민에게 보낸 선거 공보물 4페이지에는 '편향된 이념교육 10년, 서울교육은 무너지고 있다'는 제목으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2016년, 2023년 중3 및 고3 학업성취도 통계 자료가 표로 나와 있습니다.
정 후보 측은 이 표가 전국 평균 성취도 평가 결과 자료라며, 조 후보가 이를 근거로 '서울' 학생의 학력이 떨어졌다고 주장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 후보 측은 "지금은 지역 단위 공식 성적이 공개되지 않아 전국 단위 수치를 사용했다. 서울 지역 학생의 학력 수준도 당연히 떨어졌을 것이라고 본다"고 해명했습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423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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