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바 부상? 알고 있었으니 큰 문제 없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캐릭 감독, 다음 경기에 대해 "또 하나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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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캐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여러 질문에 답했다.
캐릭 감독은 "발레바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여기서 캐릭 감독이 언급한 밸런스는 발레바의 장점인 기동력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다.
캐릭 감독은 "지난주에 좌절을 겪었다"라면서도, "다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경기에서 이기고 싶다. 또 한 번의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우리에게 또 하나의 도전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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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이창현 기자

마이클 캐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여러 질문에 답했다.
맨유는 오는 31일 오전 12시 30분(이하 한국 시간) 영국 올드 트래포드에서 입스위치 타운(이하 입스위치)과 2026-2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맨유는 지난 22일 승격 팀인 헐 시티를 상대로 0-2 충격패를 당했다. 또 다른 승격 팀 입스위치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경기를 앞두고 캐릭 감독은 기자회견을 가졌다. 주된 관심사는 팀에 새롭게 합류한 카를로스 발레바였다. 캐릭 감독은 "발레바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그가 가진 퀄리티와 특성들이 우리 그룹의 밸런스를 맞춰준다. 현재 기량도 출중한데 앞으로 발전할 여지가 더 많아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여기서 캐릭 감독이 언급한 밸런스는 발레바의 장점인 기동력과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다. 이번 시즌 맨유는 유리 틸레만스, 코비 마이누, 안드레이 산투스를 활용해 중원을 구성할 계획이다. 다만 이들은 기동력에 강점이 있는 자원들은 아니다. 그 문제가 지난 헐 시티전에서도 드러난 바 있다. 따라서 발레바는 현재 맨유가 부족했던 부분을 메워줄 수 있는 자원이다.

하지만 당장 다가오는 입스위치전에서는 발레바가 뛰는 모습을 볼 수 없다. 캐릭 감독은 "그는 발목 문제로 2주나 3주 정도 결장한다. 하지만 영입 전부터 알고 있었던 부분이라 큰 문제는 아니다. 가능한 한 빨리 복귀하면 좋겠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캐릭 감독은 이번 시즌 홈에서의 첫 경기를 치르는 것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캐릭 감독은 "지난주에 좌절을 겪었다"라면서도, "다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경기에서 이기고 싶다. 또 한 번의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우리에게 또 하나의 도전이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지난 경기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여파로 합류가 늦어 선발 출전하지 못한 마이누, 마커스 래시포드,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등은 선발 명단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캐릭 감독은 인정했다. 주축 선수들의 선발 복귀가 유력한 만큼 승점 3점이 절실하다.
캐릭 감독은 지난 시즌 소방수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정식 감독직을 따냈다. 하지만 만약 시즌 첫 두 경기에서 승격 팀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한다면 위기에 빠질 수 있다. 과연 다가오는 주말 맨유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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