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리수거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그런데 실제로는 상당수가 재활용되지 못하고 그대로 버려집니다.분리배출 기준을 지키지 않으면 수거가 거부되고, 반복되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여름에 특히 많아지는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내용물이 남은 채로 내놓는 것
음료가 남은 페트병, 소스가 묻은 용기는 재활용 대상에서 빠집니다.내용물이 남아 있으면 다른 재활용품까지 오염시켜 한 묶음 전체가 못 쓰게 됩니다.여름에는 남은 음료가 금방 상해서 냄새와 벌레 문제까지 생깁니다.헹궈서 물기를 턴 뒤 내놓는 것이 기본입니다.

라벨과 뚜껑을 그대로 두는 것
페트병은 몸통과 라벨, 뚜껑의 재질이 서로 다릅니다.라벨을 떼지 않으면 선별 과정에서 걸러지고,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 기준에도 맞지 않습니다.대부분의 제품은 절취선이 있어 손으로 뜯어집니다.뚜껑은 지자체 안내에 따라 분리하거나 닫아서 배출하는 방식이 다르니 확인해보십시오.

종이류에 다른 재질을 섞는 것
종이컵, 우유팩, 영수증은 일반 종이와 함께 묶으면 안 됩니다.종이팩은 안쪽에 얇은 코팅이 있어 별도로 모아야 하고, 영수증은 감열지라 재활용이 되지 않습니다.택배 상자는 테이프와 송장을 떼고 접어서 내놓아야 합니다.섞여 있으면 그 묶음 전체가 선별에서 빠집니다.

헹구고, 떼어내고, 나누기.정확한 기준은 거주하시는 지자체 안내를 함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모르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