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감일지구 4단계 구간 시민에게 전면 개방
이홍재 기자 2026. 4. 12. 14:09

하남시는 감일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마지막 단계인 4단계 구간에 대한 인수인계 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 10일부터 해당 구간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2010년 11월 시작된 감일지구 조성사업은 이번 4단계 준공 및 인수를 끝으로 약 15년 만에 전 구간이 이관돼 체계적인 통합 관리가 가능해졌다.
이번에 개방되는 4단계 구간에는 능안천과 서부천 수변공원, 저류지 1~4호, 통신 및 환경시설 등 주요 기반시설이 포함돼 있다.
시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능안천 목교와 저류지 내 화장실 등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물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비용을 부담하고 하남시가 설계 및 조성을 맡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세부 사항은 별도 협약을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저류지 내에 조성된 족구장, 풋살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예약 시스템을 구축한 뒤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황근 도시전략과장은 "감일지구 전 구간 인수를 완료함에 따라 도시 기반시설 관리의 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도시 인프라 확충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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