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픽셀 램프 카피?” 피아트 신형 그란데 펜더 이렇게 나온다

피아트가 완전히 새로운 그란데 판다를 공개했다. 신형 모델은 스마트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시트로엥 e-C3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외관 디자인은 시트로엥 버전과 확연히 달라 피아트의 정체성을 살린 현대적 스타일을 선보였다. 스텔란티스가 브랜드별로 개성 있는 디자인을 구현한 것으로 평가된다.

신형 그란데 판다는 이 새로운 소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이브리드와 순수 전기차 버전으로 나올 전망이다. 동일한 플랫폼 기반의 지프 레니게이드 EV도 출시를 앞두고 있어 사전 비교가 가능하다.

공개된 그란데 판다는 1980년 출시된 판다 해치백의 각진 모습을 계승했다. 휠아치의 각진 형태와 함께 링고토 공장 창문에서 영감 받은 픽셀 광학 스타일도 눈에 띈다. 측면에 크게 새겨진 '판다' 글자와 전면부의 빅 피아트 엠블럼도 특징이다. 3.99m의 길이에도 불구하고 5인승 실내와 상당한 트렁크 공간을 제공한다.

피아트는 그란데 판다를 '글로벌 모델'이라고 설명했지만 당장은 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북미 시장은 지프 버전이 먼저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존 팬다 모델은 2027년까지 생산 라인에서 계속 제작될 예정이며, 그 자리는 새로운 브랜드인 '팬더 Z'가 메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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