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음&저진동으로 반려동물 안전미용 가능한 바비온 풋마스터 애견이발기 BCG-13
바비온 풋마스터 애견이발기 BCG-13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크게 늘고 있다. 국내 전체 가구 수의 1/4 이상이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관리해줘야 할 것이 상당히 많다. 특히 반려동물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개나 고양이의 경우 피모 관리도 중요하기 때문에 동물 전용 미용실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비용적인 측면이나 반려동물의 스트레스 등을 이유로 집에서 직접 관리하는 일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 바비온 풋마스터 애견이발기 BCG-13은 발바닥이나 부분 미용에 최적화된 설계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관리해줄 수 있다.
17,800원
자극 최소화한 세라믹 날
바비온 풋마스터 애견이발기 BCG-13은 내용물의 안전을 위해 골판지 박스로 한 겹 더 감싸고 있는데, 골판지 박스 안에 있는 본품 박스는 한쪽이 투명창으로 된 패키지를 사용해 개봉 전 제품의 외형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구성품으로는 애견이발기 본체와 빗살캡 1종, 청소용 브러시, 관리용 오일,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기본 제공된다.
본체 디자인은 일반 전동 트리머를 축소한 듯한 모양으로, 블랙 바디에 실버 포인트를 가미하고 있다.
스위치를 자세히 보면 위쪽 여백에 0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으며, 스위치를 위로 올리면 아래쪽에 1이 나타난다. 즉, 스위치를 아래로 내렸을 때는 꺼짐, 위로 올렸을 때는 켜짐 상태가 된다.
폭 17㎜로 좁고 슬림한 날은 반려동물의 발바닥 등을 부분 미용하기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세라믹 소재를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다.
본체 뒷면에는 모델명과 인증 정보 등이 인쇄되어 있으며, 이 부분을 열면 배터리 삽입부가 나타난다. 배터리는 AAA 타입 건전지 2개를 사용하며, 기본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구매해서 사용해야 한다.
저소음, 저진동
바비온 풋마스터 애견이발기 BCG-13과 함께 제공되는 빗살캡은 일반 이발기에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용도로 사용되는데, 뒤집어보면 안쪽에 1.5㎜라는 표시가 새겨져 있다.
빗살캡은 커터 날의 뒤쪽으로 끼우면 쉽게 고정되며, 털을 아주 짧게 자르지 않고 약간 길이를 남길 때 사용하면 된다. 특히 뱃살을 이발할 때나 엉덩이에 변이 자주 묻는 장모종의 항문 주변을 깎을 때에 유용하다.
바비온 풋마스터 애견이발기 BCG-13은 소음과 진동이 적어서 예민한 반려동물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직접 고양이의 발바닥에 사용해보았는데, 발바닥 젤리 사이로 제법 길게 나 있던 털이 간단하게 정리되었으며, 직접 접촉한 상태로 사용했는데도 젤리에 상처 하나 남지 않았다.
사용이 완료된 후 헤드 부분을 손으로 잡아당기면 본체에서 분리할 수 있다. 본체는 방수가 아니기 때문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해야 하지만, 분리된 헤드 부분은 물로 깨끗하게 씻고 완전히 말려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후 날에 붙어있는 털은 함께 제공되는 청소용 솔로 털어낼 수 있으며, 날 부분에 관리용 오일을 2~3방울 발라두면 더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
제원표
누구나 쉽게 발바닥 털 관리를
바비온 풋마스터 애견이발기 BCG-13의 가장 큰 장점은 소음과 진동이 적다는 점이다. 반려동물은 인간보다 훨씬 예민하기 때문에 소음에 민감하며, 진동까지 전해지는 이발기를 사용하다 보면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직접 집에서 이발을 하려면 상당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데, 저소음과 저진동 설계로 큰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럽다. 이뿐만 아니라 자극이 적은 세라믹 날로 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