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0년차 대표 사랑꾼 부부,안타까운 소식

조회 4332025. 4. 1.
강성진♥이현영 "차태현 덕분에 결혼..첫 만남의 은인"

강성진♥이현영 부부가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배우 강성진(51)-이현영(43) 부부가 출연, 차태현과 얽힌 첫 만남 뒷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강성진의 등장과 함께 신승환은 "선배님은 악역 연기자 후배들에게 레전드다. 누구나 모니터링을 할 것"이라며 "웃다가 갑자기 싸늘해지는 것 있다"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후배의 연기 요청에 강성진은 급 표정을 굳히고 무서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모두가 긴장하는 순간 "이제 웃어달라"는 신승환의 요청으로 분위기가 180도 바뀌었고, 강성진의 특급 연기는 감탄을 자아냈다.

강성진-이현영 부부는 "차태현 씨 때문에 만나게 되었다"면서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차태현의 팬이었다는 이현영은 "2001년에 친구 생일이라 나이트 클럽에 갔는데 웨이터가 '이 방에 차태현 씨가 있다'고 했다. 들어가보니 차태현이 아닌 차승원 씨가 있었다"고 회상했다.
강성진은 당시 상황에 대해 "그날 제 생일이었다. 가수 김장훈의 '난 남자다' 뮤직비디오를 찍은 후 축하하러 간 자리였는데, 아내와 그곳에서 만났다"고 설명했다. 홍경민은 "차태현은 아무것도 안 했는데 은인이 됐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강성진 "딸, 다리부터 목까지 마비…절망의 끝이었다" 희귀병 고백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박영규 편에 출연한 강성진이 가족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강성진은 "제가 아버지가 된 날의 다음 날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첫 손주를 기다리셨는데, 아버지가 원래 뇌출혈 후유증으로 고생하셨다. 아이에게 못 가고 아버지에게 먼저 갔었다"며 슬픔과 기쁨이 동시에 찾아온 시기를 언급했다.

강성진은 "둘째 딸이 길랭바레 증후군을 앓았다. 저도 처음 들었다. 바이러스가 들어왔을 때 저항력이 세서 싸우다가 신경세포를 건드리는 거다"라며 딸의 아픔을 고백했다.
"딸은 다리에서 시작해 목으로 마비 증세가 올라온다. 전신이 마비가 되는 건데, 위험한 건 심장 쪽으로 올라오면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어 조금 위험하다"라고 밝힌 강성진은 "아이가 걸음걸이가 어색해진 걸 아내가 딱 캐치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아이에게 마비 증세 올라오니 변도 잘 못 보더라. 큰 병원에서 신경계 진단을 받으라고 했다. 길랭바레 증후군이었다. 절망의 끝까지 갔었다. 속이 타들어가다 못해 오그라들었다"라고 밝혀 모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성진은 "딸이 척추 검사를 하려고 전신 마취를 하는데 눈꺼풀이 감길 때 나와 눈이 마주쳤다. 그때부터 눈물이 쏟아졌다. 그때 눈병이 걸렸었는데 너무 깊이 눈물을 많이 흘리니 눈병이 나을 정도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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