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넘어 3시간마다 자다 깨다 하는 이유(+해결방법)

조회수 2022. 10. 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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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수면 장애로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3~4시간마다 잠이 깨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하는 일로 피곤함을 느끼게 되는데요.

12시쯤 취침했는데 새벽 4시쯤 잠이 깬후 다시 잠들기가 힘들다면, 낮에 잠이 몰려와 예민해지고 일상 생활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이유
갱년기 증상

40~50대 갱년기 때문에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면 수면장애, 홍조 등의 증상을 겪게 됩니다. 여성은 폐경 하게 되면 에스트로겐이 줄어들게 되는데요. 개인마다 증상은 차이가 있지만 호르몬 변화로 밤에 덥다가 추워지는 발한 증상을 겪기도 하며, 수시로 잠을 깨는 수면 장애를 겪기도 합니다.

멜라토닌

나이가 들수록 새벽에 일찍 일어나게 되는 이유는 '멜라토닌' 때문입니다. 멜라토닌은 낮에는 적게 분비되고 밤에는 많이 분비됩니다. 멜라토닌은 사람의 생체 리듬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뇌의 송과체가 퇴화하고 멜라토닌 호르몬이 부족해 수면 부족을 겪게 됩니다. 50-60대의 멜라토닌 분비량은 20대의 절반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해결 방법
낮에 햇빛에 충분히 노출

멜라토닌이란 호르몬은 숙면에 중요합니다. 햇빛에 충분히 노출되면 멜라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가 늘어납니다. 멜라토닌은 강한 빛에 노출되어야 하고 30분 이상은 햇빛에 노출되어야 충분히 분비되어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기 전 TV나 핸드폰 보는 것 피할 것

잠들기 전 TV나 핸드폰을 보는 습관을 피해야 합니다. 멜라토닌은 보통 밤 9시경 분비되기 시작합니다. 멜라토닌은 빛에 민감해 우리 몸이 작은 스탠드 불빛(약 10LUX)에만 노출돼도 분비량이 줄어드는 특징이 있습니다. 밤에 TV나 핸드폰을 본다면 멜라토닌 분비량이 줄어들어 숙면을 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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