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설 없던 이유가 이거였어?” 치어리더-응원단장의 비밀 연애 결말

치어리더 여신 김한나, 드디어 결혼 발표

KIA 타이거즈의 대표 치어리더로 13년간 활약해온 김한나가 9월 결혼을 발표했다. 상대는 유쾌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응원단장 김정석. 웨딩 화보 유출로 화제가 된 가운데, 김한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전하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응원’으로 시작된 스포츠 커플의 러브스토리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스포츠 현장에서 마주하며 인연을 맺었다. 공통의 ‘응원’이라는 직업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약 1년 간의 진지한 교제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응원이란 공통 분모로 평생 함께할 사람을 만났다”는 김한나의 고백이 감동을 더했다.

현장에서도, SNS에서도 폭발적인 반응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는 “경기장에서 보던 커플이 현실로”,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는 반응으로 들썩였다. 팬들은 축하 메시지를 쏟아냈고,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과거 두 사람의 응원 영상이 재조명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각자의 커리어도 여전히 ‘열일 중’

김정석은 다양한 종목에서 응원단장으로 활약해온 베테랑이며, 김한나 역시 여전히 KIA 타이거즈의 상징 같은 치어리더다. 결혼 이후에도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며,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스포츠계의 새로운 낭만 아이콘 탄생

치어리더와 응원단장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두 사람의 결혼은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열정과 프로페셔널함으로 팬들에게 힘이 되었던 두 사람은, 이제 서로의 인생을 응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스포츠계 대표 커플의 탄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