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김영진·김준혁·백혜련·염태영 의원 "도, 경기국제공항 조기 확정·군공항 이전 논의 나서야"

양성모 2026. 3. 1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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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5명이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관련해 경기도에 최종 후보지 조기 확정과 정부 협의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승원(수원갑)·백혜련(수원을)·김영진(수원병)·김준혁(수원정)·염태영(수원무) 의원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최종 후보지를 포함한 경기국제공항 건설 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가 즉각 추진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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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표명만 되풀이할 게 아니라
7차 공항 개발 종합 계획 반영토록
적극 나서라" 정부 협의 추진 추구
수원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승원·김영진·김준혁·백혜련·염태영 의원이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에 경기국제공항 최종후보지를 조속히 추진하라는 내용의 공동 건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양성모 기자

수원에 지역구를 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5명이 경기국제공항 건설과 관련해 경기도에 최종 후보지 조기 확정과 정부 협의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했다.

김승원(수원갑)·백혜련(수원을)·김영진(수원병)·김준혁(수원정)·염태영(수원무) 의원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최종 후보지를 포함한 경기국제공항 건설 계획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가 즉각 추진에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도에 ▶2026년 5월까지 경기국제공항 최종 후보지 조속 선정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반영을 위한 적극적인 정부 협의 추진 등 두 가지를 요구했다.

김승원 의원은 "단순한 지역 현안이 아닌 수원 시민들의 생활 환경과 미래가 걸려 있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제는 입장 표명만 되풀이할 것이 아니라 공식 절차에 따라 판단하고 그 결과를 분명하게 제시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백혜련 의원은 "염 의원과 함께 지난해 9월 경기 국제공항 유치에 대한 시민 염원이 담긴 1만 명 서명글을 전달받았다"며 "이처럼 시민들의 요구가 분명하고 도는 최종 후보지 선정과 대정부 협의를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영진 의원도 "수원 도심 중심 지역 주민들은 주거 밀도 문제와 교통 생활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매일 체감하고 있다"며 "군공항 이전과 경기 국제공항 문제 역시 도시의 지속 가능한 정비와 시민 삶의 질에 직결되는 과제"라고 지적했다.

김준혁 의원은 "시민들이 겪고 있는 고도 제한으로 인해 재산권 피해를 많이 입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경기 국제공항의 계획 반영과 함께 합리적인 고도 제안 검토도 병행돼 추진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염태영 의원은 "군공항 이전과 경기 국제공항 추진은 교통 주거 환경 개발 제한 문제를 생활 속에서 체감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해결과제"라며 이번 공동 건의는 경기 남부권의 미래 경쟁력과 시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공동의 요청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의원들은 공동건의문을 통해 2026년 6월 발표 예정인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경기국제공항 건설 계획이 반영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오는 5월까지 최종 후보지 선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국제공항 건설 사업은 도의 핵심 현안으로 꼽힌다. 도는 2022년 12월 전담 조직인 경기국제공항추진단을 구성했다. 2024년 11월에는 화성 화옹지구와 평택 서탄면, 이천 모가면 등 3개 예비후보지를 발표했다. 다만 이후 최종 후보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양성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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