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내려라, 버릇 없게"..영화관서 발 올린 학생들 논란

[온라인 커뮤니티]

[이포커스 곽유민 기자] 한 시민이 영화관에서 신발을 신고 발을 올리는 학생들을 촬영, 해당 영상을 "요즘 학생들 개념이 많이 없네요. 학교에서는 참교육이 필요한데 안타깝네"라는 의견을 달아 자신의 SNS에 공유했습니다.

[시민]
"야 학생들. 발 내려라 이 XX들아 인마. 버릇 없게. 학생. 학생. 발 내리세요."

해당 영상은 삽시간에 퍼져 나갔는데요. 누리꾼들은 "앞에 사람도 없는데 발 올려도 되지 않냐"는 등의 옹호 의견과, "저 의자에 다음 사람이 머리를 대고 보는데, 예의와 배려가 없다"는 비판 의견이 맞서고 있습니다.

영상을 살펴보니 단체로 영화를 관람하러 온 것으로 보이는 학생들은 바로 앞 좌석에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발을 길게 뻗어 앞 좌석 위에 다리를 얹었습니다. 특히 옆 학생은 아예 신발 발바닥으로 시트를 밟고 있었습니다.

뒤에 앉은 시민이 학생들에게 발을 내리라고 하자, 다리를 얹은 학생은 놀란듯 곧바로 다리를 내리는데요. 시트를 밟고 앉아 있는 학생은 목소리를 듣지 못한듯 재차 요청하자 겨우 발을 내렸습니다.

ymkwak@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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