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분야 자격시험, 드디어 바뀐다!”

가스기사·가스산업기사 시험, 2027년부터 이렇게 바뀝니다

“시험 과목 줄고 문제 수도 감소!”

자격증 시험 준비생이라면 한 번쯤은 꿈꾸는 소식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진짜입니다. 바로 가스기사와 가스산업기사 자격시험이 2027년부터 달라집니다.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국가기술자격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라, 산업 변화에 발맞춘 자격시험 개편이 본격화됩니다.

특히 가스기사와 가스산업기사는 과목이 줄고 문제 수도 줄어들면서, 수험생들의 부담이 일부 완화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마냥 쉬워지는 건 아닙니다. 바뀐 구조에 따라 전략도 달라져야 하죠.

가스기사 시험, 어떻게 달라질까?

현재 가스기사는 필기시험 5과목과 실기시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목은 연소공학, 가스계측, 가스유체역학, 가스설비, 가스안전관리로 나뉘고, 문제 수는 100문제에 달하죠.

그런데 2027년부터는 필기 과목이 다음과 같이 바뀝니다

  • 가스법령 활용
  • 가스사고 예방관리
  • 가스설비관리
  • 가스특성활용

즉, 5과목에서 4과목으로 줄어들며, 문제 수도 100문제 → 80문제로 줄어듭니다. 실기시험은 기존과 동일하게 ‘가스실무’로 유지됩니다.

이 변경은 단순 축소가 아니라, 실제 산업 현장 중심의 직무역량을 반영한 구조 재편이라는 점에서 더 주목됩니다. 특히 가스사고 예방과 법령 활용처럼 리스크 대응 능력이 더 강조되죠.

가스산업기사도 과목·문제수 줄어든다

가스기사와 마찬가지로 가스산업기사도 변화가 큽니다. 기존 4과목(가스설비, 가스안전관리, 계측기기, 연소공학)에서, 2027년부터는 아래 3과목으로 변경됩니다

  • 가스법령활용
  • 가스설비관리
  • 가스특성활용

시험문제도 80문제에서 60문제로 줄어들어 수험생의 부담이 일부 줄어들 수 있겠습니다. 실기는 ‘가스실무’로 동일합니다.

바뀐다고 불안할 필요는 없습니다

제도가 바뀌면 당연히 수험생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문제 출제의 본질은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즉, 명칭만 바뀌었을 뿐, 공부 방향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죠.

현재의 출제 경향을 유지하면서, 보다 직무 역량 중심으로 구성된 시험 구조로 바뀌는 것에 가깝습니다.

수험생은 기존 방식대로 학습을 이어가되, 개편 이후 시험을 준비할 경우, 각 과목별 키워드가 어떻게 재구성되는지만 잘 파악하면 됩니다.

개편, 언제부터 적용되나요?

가스기사와 가스산업기사의 개편은 2027년 1월 1일부로 시행됩니다. 아직 2년 반 이상의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에, 당장 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은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2026년 말~2027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과목 구조 변화에 따라 교재 선택과 커리큘럼을 잘 살펴야 합니다.

특히 ‘법령 활용’과 ‘사고 예방’에 대한 이해가 강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실무 중심 학습을 보완해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자격증 표시 항목도 달라진다?

이번 개정안에는 또 하나의 중요한 변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로 자격증에 추가 직무역량을 표시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요.

향후엔 단순히 자격증 취득 사실뿐 아니라, 어떤 역량이 추가로 있는지를 자격증에 표기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기존 자격증 소지자가 스마트제어 기술이나 신재생에너지 분야 직무를 이수했다면, 그것도 자격증에 함께 반영되는 구조입니다.

이것이 실현되면 자격증의 실용적 가치와 현장 인식도 크게 높아질 수 있습니다.

지금 준비하고 있다면? 전략은 이렇습니다

2026년 이전 시험 응시 예정자: 기존 구조로 학습하되, 2027년 이후 대비를 위해 ‘가스사고 예방’, ‘법령 활용’ 등 신과목 키워드를 함께 보완하면 좋습니다.

  • 2027년 시험 목표자: 과목 구성 변경에 따라 학습 커리큘럼을 새롭게 짜야 합니다. 최신 교재 반영 여부를 반드시 체크하세요.
  • 비전공자: 학점은행제 등으로 응시 자격을 갖춘 후, 실무와 이론을 병행한 학습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