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2025년 설계적정성 검토 설명회 개최…검토기간 단축 등 업무 효율성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달청은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5년 조달청 설계적정성 검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요기관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계적정성검토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설계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권혁재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설계적정성 검토기간을 단축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요기관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업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달청은 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5년 조달청 설계적정성 검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수요기관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계적정성검토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설계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설계적정성검토는 200억원 이상 건축사업 및 30억원 이상 국고보조사업의 각 단계별(계획, 중간, 실시) 설계 내용을 보완·개선하고 현장 적용 타당성과 예산, 시설 규모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제도다.
조달청은 설명회를 통해 검토기간 단축 등 업무 효율성을 강화해 사업이 적기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 올해 조달청 중점 검토방향 및 제도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수요기관이 수행할 업무 범위와 제출 서류 작성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 검토 소요 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협의·보안사항 등 다양한 요인과 예산 절감을 위한 설계 개선 사례 등을 소개했다.
제도 설명 이후 현장에서 개별사업별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해 수요기관이 사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올해 조달청에 요청할 설계적정성검토 규모는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6조 452억원(428건)으로 지난해 실적 총 13조 1626억원(307건)에 비해 약 2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혁재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설계적정성 검토기간을 단축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요기관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 업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배터리 수장들 “내년 캐즘 끝…슈퍼사이클 대비”
- 美, “멕시코·캐나다산 수입車 관세 한 달 면제”
- 국가AI컴퓨팅센터, 100여곳 참여 몰렸다
- [알리 꿀템 PICK] 화이트데이, 연인을 위한 완벽한 선물 추천
- [마켓트렌드] 마이크로 트렌드 시대, 식음료업계 다양한 맛 공략
- 테슬라 충전소 곳곳에 화재… “머스크 불만을 방화로?”
- “인질 석방 안 하면 죽음뿐”… 트럼프, 하마스에 최후통첩 날렸다
- LS전선·에코에너지, 美 태양광 시장에 363억 규모 알루미늄 전력 케이블 공급
- 美서도 中 업체에 'QD 없는 QD TV' 집단 소송
- "반도체 공장 건설_사업 중단 될것"...美 민주당, '트럼프 반도체 보조금 폐기 촉구'에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