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 이정후 총액 30%인데...! 오타니는 이미 가뿐하게 넘었고, ML 역사 쓴다! 日 최고 거포 무라카미, 35홈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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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 일본인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멀티 홈런을 날리며 메이저리그(MLB)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화이트삭스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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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시카고 화이트삭스 일본인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멀티 홈런을 날리며 메이저리그(MLB)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화이트삭스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6-1로 승리했다.
이날 4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한 무라카미는 첫 타석부터 상대 선발 스가노 도모유키의 몸쪽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4회에는 삼진으로 물러난 무라카미는 7회 스가노의 싱커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대형 홈런을 터트렸다.

무라카미는 "종전에도 스가노와 상대했지만 당시와 지금의 접근법은 전혀 다르다"며 "오늘은 타석에서 굉장히 편안했고, 좋은 접근을 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며 "시즌 중에도 계속 나 스스로가 더 나아질 방법을 찾고 있고, 필요하면 변화를 주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무라카미는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뒤를 잇는 일본 최고의 홈런 타자로 꼽혔지만 떨어지는 선구안과 높은 삼진율 때문에 2년 3,400만 달러(약 462억 원)라는 굴욕적인 금액에 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무라카미는 데뷔 첫 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며 자신을 향한 우려의 시선을 떨쳐냈다. 그는 시즌 중반 부상으로 30경기가량 결장했음에도 무려 35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일본 선수 역사상 데뷔 시즌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가 됐다.

무라카미는 홈런뿐만 아니라 출루율 0.351을 기록할 정도로 선구안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무라카미의 활약 덕분에 화이트삭스는 83승 77패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으며, 마지막까지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우승 타이틀을 놓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경쟁하고 있다. 두 팀의 격차는 1경기이며, 메이저리그는 시즌 종료까지 2경기를 남겨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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