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 차량 증차...지하철·도로 지하화 추진

윤해리 2024. 1. 2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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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김포골드라인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광역버스와 지하철을 획기적으로 증차하고 철도와 도로 지하화를 통해 도시 공간을 재구조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 의정부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 하는 민생 토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김포골드라인 혼잡 문제 해소를 위해 광역버스 배차를 기존 80회에서 120회 이상으로 늘리고, 오는 6월부터 내후년 말까지 열차 11편을 추가 편성할 계획입니다.

또 출퇴근 시간대 전세버스와 2층 전기버스를 집중적으로 투입하고 올림픽대로 김포와 당산역 구간에 시간제 버스전용차로를 도입해 버스 운행시간을 단축할 예정입니다.

전국 철도와 도로 지하화 사업도 빠르게 추진합니다.

오는 3월 전국 철도 지하화를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말 대상 노선을 선정합니다.

또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와 경부·경인 지하 고속도로 착공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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