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감독 양아들인가...손흥민 후계자인데 '헛발질 해트트릭→평점 꼴찌' 텔 향해 "발전하고 있어"

김아인 기자 2025. 9. 2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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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 텔이 부진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텔을 감쌌다.

프랭크 감독은 그런 텔을 감쌌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텔에 대한 질문에 "솔직히 그가 부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웨스트햄전에서도 스트라이커로 꽤 잘해줬다. 경기력도 한 단계 발전했다. 물론 결과물. 득점이 필요한 건 맞다. 하지만 박스 안에 도달하는 움직임은 만족스러웠고, 전체적으로 발전이 있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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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마티스 텔이 부진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텔을 감쌌다.


토트넘 홋스퍼는 25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3라운드에서 동커스터 로버스에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4라운드에 진출했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붙게 됐다.


선발 출전한 텔이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 프랭크 감독은 리그 원(3부 리그) 소속 동커스터 상대로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텔이 최전방에 나서고 윌슨 오도베르, 브레넌 존슨과 공격진을 형성했다. 하지만 이렇다 할 좋은 장면을 만들지는 못했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토트넘이 3-0으로 크게 앞서면서 87분을 소화한 뒤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 기준으로 텔은 평점 6.6점을 받았다. 선발 출전 선수들 중 오도베르 다음으로 가장 낮았다. 텔은 유효 슈팅 1회, 패스 성공률 86%(14회 중 12회 성공), 키패스 0회, 빅 찬스 미스 1회, 볼 터치 29회, 드리블 성공률 0%(1회 중 0회 성공), 오프사이드 1회, 볼 뺏김 1회 등을 기록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현지 평가도 좋지 못했다. 영국 '풋볼' 런던'은 “텔은 전반 초반 슈팅을 높게 날린 뒤, 존슨의 낮게 보낸 크로스를 예상하지 못하고 놓쳤다. 전반 30분 전에는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후반 22분에도 존슨이 내준 또 다른 기회를 허무하게 날리고 마무리에 실패했다. 사실상 해트트릭 기회였지만 살리지 못했다. 연계 플레이와 활동량은 좋았으나, 골문 앞에서 자신감이 떨어져 보였다”고 평가했다. 평점은 5점으로 히샬리송과 함께 가장 낮았다.


텔은 토트넘에 온 뒤 계속 부진하고 있다. 뮌헨의 유망주였던 텔은 지난 겨울 임대로 토트넘에 왔다. 손흥민 대체자로 불리면서 많은 기대를 받았는데 후반기 프리미어리그 13경기를 소화했지만 2골 1도움만을 남겼다. 시즌 종료 후 뮌헨으로 복귀하는 듯했지만 프랭크 감독이 부임하면서 5000만 유로(약 810억 원)의 금액으로 완전 이적이 성사됐다. 하지만 개막 후 많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AF) 챔피언스리그(UCL) 명단에도 제외됐다.


프랭크 감독은 그런 텔을 감쌌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텔에 대한 질문에 “솔직히 그가 부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웨스트햄전에서도 스트라이커로 꽤 잘해줬다. 경기력도 한 단계 발전했다. 물론 결과물. 득점이 필요한 건 맞다. 하지만 박스 안에 도달하는 움직임은 만족스러웠고, 전체적으로 발전이 있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텔의 장점은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능력과 속도다. 뒷공간을 노릴 때나, 올바른 위치로 들어갈 때 모두 빠르고 날카롭다. 또한 압박 능력이 매우 좋다. 그 부분에서 보여주는 태도가 마음에 든다. 그리고 연계 플레이도 좋은 수준이다. 다만 그 부분은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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