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제주 항공편 운항 재개된다...LCC 파라타항공 "내년 중 계획"

항공기 임대 계약 완료
국토부 통해 관련 절차 진행 중

1년 넘게 중단된 양양∼제주 항공편 운항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 재개된다.

11일 파라타항공은 양양∼제주 국내선 항공편 운항을 내년 중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양∼제주 노선은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삼았던 플라이강원이 지난해 5월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면서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이후 양양국제공항은 정기노선 없이 전세기 취항만 이뤄졌다.

파라타항공은 위닉스가 지난 8월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을 인수하면서 새롭게 선보인 사명이다.

위닉스는 지난 7일 국토교통부에 항공운송 사업자 변경 면허를 신청하면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또 운항증명(AOC) 효력 재개를 위한 안전 운항체계 검사도 신청, 각종 준비사항을 점검받을 예정이다.

파라타항공은 내년 상반기 운항을 목표로 A330-200 항공기 임대 계약을 완료했다. 노선 확대를 위해 A330·A320 항공기 도입을 추진 중이다.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신규 사업 출범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 파라타항공 관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