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금오도 해안 스노클링 표류 관광객 등 5명 구조[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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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면 금오도 해안에서 스노클링 도중 표류하던 관광객 등 5명이 구조됐다.
15일 오후 4시 30분쯤 여수 금오도 해안가에서 A(30, 여)씨와 B(33, 여)씨가 스노클링을 하다가 조류에 휩쓸렸다.
익수자들은 모두 연휴 기간을 맞아 금오도 지역으로 여행 온 관광객으로 해안가에서 레저 활동 중 강한 조류에 휩쓸리며 표류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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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면 금오도 해안에서 스노클링 도중 표류하던 관광객 등 5명이 구조됐다.
15일 오후 4시 30분쯤 여수 금오도 해안가에서 A(30, 여)씨와 B(33, 여)씨가 스노클링을 하다가 조류에 휩쓸렸다.
이들을 구하려 입수한 지인 C(29, 남)씨와 D(31, 여)씨, E(34, 남)씨도 함께 바닷물에 떠내려갔다가 일행에 의해 신고가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육상으로부터 350m 해상에서 표류 중인 익수자들을 발견하고 신고접수 18분 만에 5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하는 데 성공했다.
구조된 익수자들은 경비함정으로 육상에 안전하게 이송됐으며, 모두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어 병원 이송 없이 일행들과 함께 귀가했다.
익수자들은 모두 연휴 기간을 맞아 금오도 지역으로 여행 온 관광객으로 해안가에서 레저 활동 중 강한 조류에 휩쓸리며 표류한 것으로 추정된다.
여수해경은 "추석 연휴 기간이 조류의 흐름이 가장 강한 대조기 기간으로, 해양 레저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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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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