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메리미' 역대급 반전과 애틋한 로맨스로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가 11.1%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토요일 밤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10화에서는 주인공 김우주(최우식 분)가 자신에게 친아버지와 같은 존재였던 고모부 장한구(김영민 분)의 충격적인 실체를 알게 되면서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장한구가 명순당의 경영권을 노리는 동시에, 과거 우주의 부모님을 죽음에 이르게 한 교통사고의 배후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우주는 큰 혼란에 빠졌다. 이와 동시에 우주와 유메리(정소민 분)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제시카(BQ캐피탈 대표이자 메리의 동생 소리)와 협력하며 장한구와 오민정(윤지민 분)의 공모 관계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장응수(고건한 분)까지 합세하며 세 사람은 오민정을 체포하는 데 성공하지만, 한구와 민정의 공모 관계 입증은 아직 남아있다.

우주는 장한구에게 직접 진실을 묻고, 수감 중인 오민정을 찾아가 증거 확보에 나섰다. 특히 민정의 과거 휴대폰에서 우주 부모님의 교통사고가 조작된 사건임을 입증할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하며, 장한구가 배후였음을 밝혀냈다. 이 결정적 증거를 손에 넣은 순간, 우주는 장한구에게 "고모부였어요?"라며 눈물 어린 눈빛으로 마주하며 앞으로 펼쳐질 복수극에 대한 강렬한 예고를 던졌다.

한편, 메리는 흔들리는 우주 곁을 묵묵히 지키며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어린 시절 우주에게 인형을 건넸던 '키링 소녀'였던 메리는, 현재의 메리로서도 우주 곁을 지키며 그의 감정을 대변하는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메리가 우주를 향해 노래를 불러주는 장면에 이어, 서로의 구원이 되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기준 8.5%, 전국 기준 7.9%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11.1%로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2049 시청률 역시 평균 2.4%, 최고 3.26%를 기록하며 토요일 전 채널 중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드디어 흑막 공개!", "우주 메리 커플이 서로의 구원자"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특히 최우식의 눈물 연기에 대해서는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충격이 그대로 전해졌다"는 찬사가 이어졌으며, 최우식과 정소민의 로맨스 서사에 대해서는 "정말 우주를 살게 하는 존재", "이 커플 서사 너무 완벽하다" 등의 호평이 이어졌다.

국내 시청률뿐 아니라 '우주메리미'는 디즈니+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10월 3주차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도 3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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