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줄 몰랐는데... '이혼'한 女스타, 깜짝 근황

방송인 지연수가 SNS 계정을 통해 근황을 밝혔습니다.

27일 지연수는 개인 SNS 계정에 "쇼핑 라이브 진행한다.
갑조네TV도 업로드된다. 많관부"라는 글을 게재했는데요.

그녀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으며,
사진 속 지연수는 밝은 표정으로 일상에서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출처: 지연수 인스타그램
출처: 지연수 인스타그램

40대의 나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지연수의 청순가련 비주얼에 누리꾼은 "예뻐요", "실제로 보면 키도 크던데 대단하네요", "너무 이쁘다. 미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연수는 유키스 출신 가수 일라이와 지난 2014년 결혼했는데요.

11살의 나이 차이로 눈길을 끈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뒀으나 2020년 11월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출처: 지연수 인스타그램

이후 2022년, 두 사람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지연수와 일라이는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결국 두 사람의 재결합은 불발됐습니다.

이혼 후 별다른 소식이 없던 지연수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는데요.

출처: 유튜브 '갑조네TV'
출처: 지연수 인스타그램

이 과정에서 '갑조네TV' 대표와의 관계에 대한 루머가 일기도 했습니다.

이에 지연수는 "나는 가짜뉴스를 보질 않는다. 정신건강을 위해 신경 안 쓴다. 그런데 갑조네 대표님과 썸이 있는 관계라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지연수는 "절대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달라. 연애를 하고 싶거나 다른 삶을 꿈꿀 만큼의 여유가 없다. 연애를 하면 구독자에게 가장 먼저 알리겠다"라고 덧붙였는데요.

출처: 지연수 인스타그램

유튜브 '갑조네TV'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지연수는 21일 구독자의 응원 댓글을 읽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지연수는 "사실 걱정했다. 되게 미움을 받고 있다고 생각했다. 자신감도 없고 무서웠다. 그런데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는데요.

그녀가 앞으로 방송인으로서 보여줄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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