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플레이션 구원투수 '수제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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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센스] 최근 점심 외식비 상승을 뜻하는 런치플레이션이 심화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버거를 찾는 이들이 급증했다. 행정안전부의 외식비 가격 현황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지역 칼국수 1인분 평균 가격은 1만 38원으로 두 달째 1만 원을 웃돌고 있으며, 냉면(12,615원)이나 비빔밥(11,692원) 등은 이미 1만 원을 훌쩍 넘겼다. 이와 달리 버거는 음료와 사이드 메뉴를 포함한 세트 가격이 대부분 1만원대에 형성돼 가성비 식사로 주목받고 있다.
항간에서는 햄버거를 두고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필수 영양소가 고루 갖춰진 '완전식품'이라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이론적인 영양 구성일 뿐, 실제로는 정제된 탄수화물과 과도한 나트륨, 포화지방 함량으로 인해 영양학적으로 완벽한 식단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때문에 일각에서는 햄버거를 먹되, 밀가루 번 대신 통밀 번을 선택하고 탄산음료 대신 탄산수나 차를 곁들이라고 조언한다.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를 위해 야채를 추가하는 것은 기본이다. 런치플레이션이라는 경제적 부담 속에서 건강과 맛, 가격까지 모두 가질 수 있는 수제버거 맛집을 찾았다.



'일품 패티' 엘더버거 성수
인생 버거라는 찬사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직접 굽는 패티의 육향이 진해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고 버터향이 나는 번이 부드럽다는 평이 많다. 또 사이드 메뉴 중 양파 튀김은 수분이 가득해 입맛을 더욱 자극한다고. 코울슬로나 멕시칸콘샐러드를 추가하면 푸짐한 한끼를 완성할 수 있다.
주소 서울 성동구 서울숲2길 40-7
문의 @elderburger



'트러플 풍미' 브릭레인버거
재료 하나하나가 신선한 곳. 자극적인 소스 맛에 가려지지 않고 신선한 야채의 아삭함과 패티의 풍미가 균형을 잘 이룬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가격 대비 훌륭한 퀄리티 덕분에 점심시간마다 늘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다. 트러플 풍미가 가득한 해쉬브라운 버거가 인기다.
주소 서울 중구 퇴계로81길 7-9
문의 @bricklaneburger



'블루리본 맛집' 뉴욕아파트먼트
미국 본토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진한 치즈 소스와 베이컨이 올라간 메뉴들은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풍미를 선사한다는 후기가 많다. 블루리본 인증을 받은 맛집답게 버거의 맛뿐 아니라 화려한 비주얼과 풍부한 양으로 배부르고 만족스러운 한 끼를 즐길 수 있다고.
주소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3길 14
문의 @newyorkapartment.offcial



'미쉐린 버거' 데일리픽스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에서 근무했던 셰프가 만든 수제 버거다. 요리다운 버거라는 후기가 가장 많다. 한우 100% 패티의 묵직한 풍미가 한 입 먹는 순간 정성이 느껴져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을 비롯해 여러 미식가가 극찬한 이유가 이해된다고. 가격 또한 합리적이다. 1만원대로 든든한 한 끼를 맛볼 수 있다.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로 85길 70
문의 @daily.fix.seoul



'올림픽공원 맛집' 브로버거
올림픽공원에 나들이를 갔다면 필수로 가야 하는 곳이다.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하지 않는 이들이 끝까지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든든한 버거라는 평이다. 트러풀 머쉬룸 버거의 인기가 높은데, 한 입씩 먹을 때마다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주소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20길 22
문의 @bro_burger_



'고기왕' 니꾸킹버거
일본어로 고기를 뜻하는 니꾸, 영어로 왕을 의미하는 킹을 붙여 만들었다. 이른바 '고기왕'인 니꾸킹버거는 패티를 수비드 방식으로 조리해 극강의 부드러움을 느끼게 한다. 프랜차이즈 버거와는 다른 식감을 경험할 수 있다고. 입안에서 부드럽게 퍼지는 육즙과 풍미가 인상적이라 부드러운 고기를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지로 꼽힌다.
주소 서울 마포구 동교로34길 17
문의 @nikukingburger_seoul
김지은 기자 a05190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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