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재는 1980년생으로 지난 2000년 '포카리 스웨트' 광고로 데뷔했다. 2003년 MBC 드라마 '러브레터'에서 수애와 함께 주인공을 발탁되어 훈훈한 외모와 부드러운 인상으로 '우진앓이' 신드롬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드라마 '별의 소리', '햇빛 쏟아지다', '구미호 외전', '서동요' 등을 통해 일본 톱여배우 나카고시 노리코, 송혜교, 김태희 등 톱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아시아권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데뷔 한지 3년 만에 한류스타 반열에 올랐다.

조현재는 군 제대 이후에도 드라마 '49일', '광고천재 이태백', '연지패왕', '청춘풍폭', '용팔이',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해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으로 여전한 한류스타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선한 인상으로 역할에 많은 제약을 받았던 20대 때와 다르게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나게 되었다.

조현재는 프로골퍼 박민정과 2018년에 결혼하여 같은 해 첫째 아들을, 2021년에는 딸을 출산하며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면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민정의 여동생 부부가 등장한 방송에서는 뜻밖의 고백을 해 화제를 모았다. 박민정의 여동생은 "저는 사실 형부가 너무 잘 생겨서 어렵다. 낯을 가리게 된다 자꾸. 엄마도 저처럼 어렵다고 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민정의 여동생이 "궁금한 게 언니가 원래 꽃미남 스타일은 별로 안 좋아한다. 형부가 꽃미남으로 유명한데 어떻게 만나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민정은 "같이 밥을 먹으러 갔는데 그때까지도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밥을 먹고 오빠가 화장실에 갔다가 돌아오는데 빛이 확 났다. 나도 모르게 저 사람이랑 잘 될 거 같다는 느낌이 딱 들면서 결혼할 거 같다는 느낌이 딱 들었다"라고 당시의 만남을 회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