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이 마약을?…‘대마 흡연’ 김예원 전 녹색당 대표 송치

변덕호 매경닷컴 기자(ddoku120@mk.co.kr) 2023. 5. 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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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9월1일 국회 앞에서 열린 ‘녹색성장기본법에 대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요구 및 헌법소원 청구절차 돌입 기자회견’에서 당시 김예원 녹색당 공동대표가 관련 내용이 적힌 손 피켓을 들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대마를 소지하고 흡연한 혐의로 체포된 김예원 전 녹색당 공동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24일 서울 서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전 대표를 지난 22일 검찰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자택에 대마를 보관하고 피운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1월 해당 첩보를 입수한 뒤 2월 정식 수사에 착수하고 자택 압수수색과 체포영장을 집행했고, 지난 3월 김 전 대표를 입건했다.

김 전 대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정밀 검사에서 대마 양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표는 지난 2021년 7월 녹색당 공동대표에 당선됐으나, 경찰 조사가 시작된 후인 올해 2월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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