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열애 9년만에 큰 사고친 톱스타 공개 연애 커플!
연이어 대성공중인 이동휘, 정호연 커플 근황
2015년 열애 사실을 밝히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던 이동휘와 정호연 커플. 당시 이동휘는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알리고 있었던 신스틸러 연기자였으며, 정호연은 모델로 명성을 알렸지만 연기에는 신인이었던 배우였다.
연예계에서는 부러운 커플이었지만, 작품 활동으로 봤을때는 아직까지 돋보이는 작품이 없었던 두 사람이었다. 이동휘의 경우 <응답하라 1988>에서 연기한 동룡이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이후 제안이 오는 작품들이 전부다 동룡이와 비슷한 캐릭터들이어서 배우 본인에게는 너무나 힘겨운 순간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사랑의 힘으로 서로의 힘겨운 순간을 이겨내서였을까? 두 사람은 현재 열애를 막 시작하던 상황과 180도 다른 위치에 있다. 이제 두 사람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 배우로 성장했고 어떤 역할도 소화할수 있는 '믿보배' 배우가 되었다. 이동휘는 자신의 이미지인 '웃기는 친구' 캐릭터를 극복하기 위해 스스로 독립영화 작품에 출연하기 위해 노력했고 2019년 <어린 의뢰인>, 2020년 <국도극장>, <메소드 연기> 를 통해 이전 작품에서 보여준 모습과 전혀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더니
결국 2020년 넷플릭스 영화 <콜>에서는 진지하게 수사하는 경찰을, 2023년 <어쩌면 우린 헤어졌는지 모른다>에서는 정은채와 현실 갈등으로 흔들리는 연인을 연기하며 호평을 받게된다.
그러한 활약덕분에 연예계 관계자들의 이동휘를 보는 시선이 달라졌고, 그 덕분에 2022년 최고의 화제작인 디즈니+ <카지노>, 올해 최고의 흥행작 <범죄도시4>에서는 악역 장동철을, <수사반장 1958>에서는 형사 김상순을 연기해 흥행 스타로서의 입지를 넓히며 그의 새로운 변신이 통했음을 보여줬다.
이렇듯 스스로 자신의 고정된 이미지를 극복하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이동휘는 공개 예정작인 영화 <모라동>과 디즈니+ 시리즈 <파인>의 주연을 맡으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그의 연인 정호연은 2021년 첫 연기 데뷔작이라 할수있는 <오징어 게임>의 엄청난 성공가도를 달리게 되었다. 이 작품에서 보여준 주인공 강새벽 연기로 정호연은 국내외세 관심을 받게 되었는데, 그가 해외에서 주로 활동한 탓에 영어 실력이 유창한 탓에 할리우드가 그녀에게 관심을 보이게 되었다.
올해 넷플릭스 <닭강정>에서 존재감 넘치는 캐릭터 홍차를 연기하며 다시한번 넷플릭스의 스타임을 보여준 그녀는 현재 2편의 영화와 1편의 대작 드라마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첫번째 작품은 어제 해외에서 스틸을 공개하며 화제가 된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누군가는 알고 있다>이다. 이 작품은 미국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7부작 작품으로 다른 이들의 악행을 폭로하는 것으로 명성을 쌓아 올린 저명한 저널리스트가 자신의 어두운 비밀이 폭로 당항 위기에 놓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그래비티>, <로마>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가운데 케이트 블란쳇, 케빈 클라인, 사샤 바론 코헨, 코디 스밋 맥피 등 베테랑 할리우드 스타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정호연은 극중 '킴'이라는 비중있는 배역으로 출연할 것으로 알려져 이 할리우드 스타들과 어떤 조화를 이루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번째 작품은 A24가 제작하는 할리우드 영화 <가정교사>로 프랑스의 유명 작가 안 세르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로, 반항적인 가정교사 세 명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조 탈보트 감독이 메가폰을 조니 뎁의 딸로 유명한 배우 릴리 로즈 뎁,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로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노르웨이의 배우르나트 라인제브 그리고 정호연이 주연을 맡을 것으로 알려져서 한층 더 큰 비중을 자랑한 스타가 되었음을 알렸다.
세번째 작품은 <곡성>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로 고립된 항구 마을 호포항 외곽에서 미지의 존재가 목격된 후, 그 실체를 수색하다 마을이 파괴될 위기에 놓인 주민들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알려졌다. 모든것이 베일에 쌓인 작품으로 황정민, 조인성,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등 국내외에 대스타들이 총출동한 작품으로 알려져 2025년 최대 기대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호연은 이 작품의 주연으로 출연해 호포항 경찰서의 일원으로 등장해 미지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이제는 명실상부한 한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들로 성장한 두 커플이 다음에 또 어떤 좋은 소식을 전해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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