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종된 지 4년이 넘었지만 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는 여전히 중고차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신차보다 합리적인 가격, 압도적인 실내 공간, 그리고 강력한 디젤 엔진까지. 일, 여행, 가족용까지 소화 가능한 이 차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다.
2017년형 이후, ‘더 뉴’에서 달라진 점을 봐야 한다

구매를 고려 중이라면 2017년 12월의 페이스리프트 이후 모델인 ‘더 뉴 그랜드 스타렉스’를 주목해야 한다.
세련된 전면 디자인과 더불어 실내 구조도 한층 정돈됐고,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와 차동기어 잠금장치가 기본으로 적용되며 안정성까지 강화됐다.
사람도 짐도 여유롭게, 강력한 디젤 심장과 4WD의 조합

전장 5.1미터에 11~12인승 구조를 자랑하는 스타렉스는 캠핑카나 비즈니스 밴, 승합차 등 어떤 용도든 소화할 수 있다.
특히 2.5리터 디젤 엔진(175마력, 46.0kg.m)은 사람을 가득 태우거나 짐을 실어도 거뜬하며, 후륜 기반에 4륜구동 모델까지 있어 도심부터 눈길·험로까지 대응 가능하다.
실용적이지만, 감수해야 할 부분도 있다

다만 이 차량은 태생이 상용차다. 판스프링 서스펜션으로 인해 공차 상태에서는 승차감이 다소 출렁이며, 평균 연비는 도심 기준 7~9km/L 수준으로 다소 아쉽다.
또한 높은 차체는 일부 지하주차장 진입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
1,000만 원대 중반이면 가능.. 다목적 차량의 정답

2025년 현재, 연식과 관리 상태에 따라 1,100만 원~2,300만 원의 중고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며, 2019~2020년식 모델도 1,000만 원대 중후반이면 충분히 구입 가능하다.
목적이 분명한 사용자, 특히 공간과 실용성에 무게를 두는 소비자라면, 그랜드 스타렉스는 지금도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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