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日 선수 시절 만루홈런 친 구장” 도쿄전 응원(서울대 야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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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이 서울대 선수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10월 21일 방송되는 KBS 특별기획 '서울대 야구부-우리 한 번만 이겨보자'(이하 '서울대 야구부') 마지막회에서는 20년 숙명의 라이벌 도쿄대와 10번째 교류전이 치러진다.
특히 김태균은 도쿄대 교류전이 열린 메이지 진구구장에 대해 "일본 선수 시절 만루홈런을 친 구장으로 좋은 기억이 있다"며 특별한 감회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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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태균이 서울대 선수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10월 21일 방송되는 KBS 특별기획 '서울대 야구부-우리 한 번만 이겨보자'(이하 '서울대 야구부') 마지막회에서는 20년 숙명의 라이벌 도쿄대와 10번째 교류전이 치러진다.
'서울대 야구부'는 머리는 수재, 운동은 꼴찌, 한국 대학 야구의 언더독을 꿈꾸는 서울대 야구부의 필사의1승 도전기를 그린 리얼리티 다큐멘터리.
이번 도쿄대와의 교류전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명문대의 자존심을 건 싸움으로 2005년 처음 시작해9전 9패를 기록해 왔으며, 서울대 야구부 주장 임준원과 박건우는 이번 교류전이 인생 마지막 경기가 될 예정으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대학교 야구 리그에서 20년 만에 첫 승을 추가하며 화제가 된 서울대 야구부가 도쿄대와 만나 처음으로 승리할 수 있을지 기대를 자아낸다.
이 가운데 한화이글스 영구결번 레전드 김태균과 전 메이저리그 선수 김병현이 도쿄전 해설을 위해 출격한다. 특히 김태균은 도쿄대 교류전이 열린 메이지 진구구장에 대해 “일본 선수 시절 만루홈런을 친 구장으로 좋은 기억이 있다”며 특별한 감회를 전한다. 승리의 기세를 담아 김태균은 선수들의 방을 일일이 돌며 컨디션 조절을 위한 꿀팁을 전수했다는 전언. 김태균은 “에어컨 바람 많이 쐬면 안 좋아”라는 컨디션 조절을 위한 걱정과 함께 "선배들이 잘 해줘야 해, 덕아웃에서 파이팅도 해줘야 분위기가 좋아진다”며 야구부 선배들에게 특별한 당부를 한다. 이어 야구부 최고참 정승원 선수는 “이겨야지요”라는 깔끔하고도 열정 가득한 각오를 밝혀 김태균 해설위원을 흡족하게 한다.
이어 김태균은 서울대 야구부 에이스 김유안 선수에게는 애정이 담긴 조언을 건넨다. 김태균은 김유안에 대해 “투수도 잘하고 타격도 잘한다. 서울대 김유타니”라고 극찬했을 정도로 애정을 전한 선수. 김태균은 “모든 선수가 너의 마운드만 보고 있어. 네가 진짜 패기있게 해, 투지있게 해. 완투로 끝내겠다는 각오로. 내 뒤에는 아무도 없다는 생각으로 그런 마음으로 해야 해. 기세에 눌리지마”라며 에이스 김유안을 향해 깊은 응원을 하자 김유안은 “네, 알겠습니다”며 다부진 각오를 드러낸다. 이어 선수들에게 “일본은 가위바위보도 이겨야 해”라고 말해 선수들의 의지를 활활 태웠다는 후문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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