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쉽게 따라 하는 '킥쭉 운동'

복부 비만과 중성지방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킥쭉 운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는 한 한의사가 출연해 '킥쭉 운동' 동작을 직접 시연했다.
'킥쭉 운동'은 두 가지 동작을 더한 운동 명칭이다. 첫 번째는 킥 동작을 응용한 '킥킥 운동'이며, 두 번째는 스쿼트를 변형한 '쭉쭉 운동'이다. 이 두 운동은 모두 팔과 다리에 자극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혈당 멀리 날리는 '킥킥 운동'

첫 번째로 소개된 '킥킥 운동'은 이름 그대로 발을 차는 동작이 기본이다. 운동 방법은 간단하다. 한쪽 발을 힘껏 앞으로 차 올리는 동시에, 양손도 같은 방향으로 쭉 뻗어준다.
이때, 복부는 살짝 구부려 복근에 긴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연자들이 복근의 강한 자극을 호소할 만큼, 강도가 있는 동작이다. 한의사는 "좌측 15번, 우측 15번을 수행하라"고 권장 횟수를 제시했다.
지방 싹 빼는 '쭉쭉 운동'

두 번째 동작은 '쭉쭉 운동'이다. '몸을 쭉쭉 펴고, 지방을 쭉쭉 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동작은 와이드 스쿼트를 기반으로 상체 움직임을 추가한 운동이다.
먼저, 다리를 어깨 넓이의 두 배로 벌리고 발끝은 45도 바깥쪽을 향하도록 선다. 이 상태에서 일반 스쿼트처럼 엉덩이를 내리며 앉는다.
한의사는 스쿼트 동작 시 "무릎이 발끝 앞으로 나오면, 무릎 관절로 운동을 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때부터는 무릎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엉덩이만 뒤로 살짝 빼도 무릎이 앞으로 나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내려가는 동시에 팔을 위로 '쭉' 뻗어 피자 조각(삼각형) 모양을 만들면 된다. 이 동작 역시 횟수를 정해 반복 수행하면 된다. 이날 소개된 '킥쭉 운동'은 복부 비만 해소를 통한 인슐린 저항성 및 중성지방 수치 개선을 목표로 하는 홈 트레이닝이다.
특히 스쿼트 동작은 무릎이 발끝을 넘지 않도록 엉덩이를 뒤로 빼는 자세가 부상 방지의 관건이다.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복부를 의식적으로 수축하며 동작을 수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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