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컴백’ 클라씨, 새 미니앨범 통해 새로운 도약 예고

걸그룹 클라씨(CLASSy)가 1년 7개월 긴 기다림 끝에 신곡 ‘눈물이 난 채로 걷는 게 나다운 거라서’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클라씨는 지난 13일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RE:BOOT ‘눈물 이후’의 릴리즈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멤버들은 거친 콘크리트 벽에 기대어 서로의 어깨를 내어준 채 눈을 감고 긴 휴식을 취하고 있다. 화이트와 블랙이 공존하는 스타일링은 순수함과 상처 그리고 그 시간을 지나 다시 피어나는 강인함을 상징하고 있다. 특히 멤버들의 모습 위로 “눈물이 난 채로 걷는 게 나다운 거라서”라는 타이틀곡 제목이 적혀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또 클라씨는 개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멤버들은 같은 세계관 속 다른 감정의 결을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클라씨는 담담한 눈빛과 아련한 표정 등을 통해 성장의 흔적을 담아내며 공개될 앨범을 향한 기대감을 더했다.
RE:BOOT ‘눈물 이후’는 클라씨가 지난 2024년 11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LOVE XX(러브 XX)’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긴 기다림 끝에 컴백을 확정한 만큼 클라씨는 이번 앨범에 새로운 변화와 재도약의 메시지를 담을 예정이다.
타이틀곡 ‘눈물이 난 채로 걷는 게 나다운 거라서’는 방탄소년단 슈가, 아이유, 싸이, 제로베이스원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감각적인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은 엘 캐피탄(EL CAPITXN)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멤버 윤채원이 작사에 참여해 진솔한 감정과 성장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클라씨가 선보일 퍼포먼스 역시 기대를 모은다. 타이틀곡 안무에는 퍼포먼스 디렉터인 김다정이 섬세한 감정 표현과 강렬한 무대 연출로 주목받아온 안무가 송희수를 참여시켰다. 송희수 안무가는 단순한 군무를 넘어 곡의 서사를 몸짓으로 풀어내며, 클라씨만의 성숙해진 감성을 무대 위에 구현할 예정이다.
클라씨의 진심이 담긴 새 미니앨범 RE:BOOT ‘눈물 이후’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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