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한글문화특별기획전'에 등장한 대형 '세종대왕 피규어' 눈길

곽우석 기자 2024. 10. 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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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높이의 거대한 세종대왕 피규어가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센터에서 전시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종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사업으로 열고 있는 '한글문화특별기획전'에 독일의 세계적 완구사인 플레이모빌과 협업, 세종대왕 피규어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슬로건으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센터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작은미술관 △박연문화관 등 세 곳에서 10월 한달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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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 달간 플레이모빌과 협업해 선보여
플레이모빌 세종대왕 포토존. 세종시 제공

3m 높이의 거대한 세종대왕 피규어가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센터에서 전시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종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사업으로 열고 있는 '한글문화특별기획전'에 독일의 세계적 완구사인 플레이모빌과 협업, 세종대왕 피규어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슬로건으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센터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작은미술관 △박연문화관 등 세 곳에서 10월 한달간 진행된다.

특히 3m 높이의 피규어는 스타벅스, 대한항공 등과의 협업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독일의 완구 회사 플레이모빌과 협업을 통해 설치돼 관심을 모은다.

기획전에 방문한 시민 누구나 무료로 피규어와 함께 일월오봉도를 배경으로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다.

또 해당 전시장 1층에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자인 한글로 가꿔진 세종시의 미래를 엿볼 수 있다.

지하 1층과 교육실에선 한글 자모음 자석놀이, 한글 도장 그림일기, 세종대왕 배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은 한글을 이용해 얼마나 다양한 창작물이 탄생할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전시"라며 "세종시가 지속 가능한 한글문화 산업의 요람으로 발전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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