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광주일고 우완 박찬민, 필라델피아 정식 오퍼 받았다... ML 최소 3개 팀 관심 '계약 규모 100만 달러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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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메이저리거 최다 배출에 빛나는 광주제일고(광주일고)의 위엄이다.
지난해 투·타 겸업 김성준(19·텍사스 레인저스)에 이어 올해는 우완 박찬민(18)이 메이저리그(ML) 팀의 제의를 받았다.
한 KBO 스카우트는 올해 초 "박찬민은 빅3에도 견줄 수 있는 선수 중 하나다. 윈터리그에서도 인상적 활약을 보였다. 정상 컨디션이 아님에도 시속 145㎞ 직구를 던졌다. 큰 키에서 나오는 타점과 궤적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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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박찬민은 필라델피아로부터 정식 오퍼를 받았다. 필라델피아가 제의한 계약 규모는 100만 달러(약 16억 원) 이상이다. 아직 거취는 알 수 없다. 올해 드래프트 머니를 400만 달러(약 60억 원) 이상 쓸 수 있는 뉴욕 양키스가 참전했기 때문이다.
올해 메이저리그 30개 팀 대부분이 국제 계약 드래프트 머니를 소진해 2027년 1월로 정식 계약을 미룰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양키스의 참전은 의미심장하다. 여기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도 박찬민에게 관심을 보인 것이 확인됐다.
박찬민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기준 키 191㎝, 몸무게 94㎏ 큰 체격을 가진 우완 투수다. 최고 시속 149㎞ 빠른 공에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을 던진다. 지난해 5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13, 16⅓이닝 6볼넷 25탈삼진을 기록하며 전국구 유망주로 떠올랐다. 박찬민의 가장 큰 강점은 큰 체격에서 비롯된 발전 가능성과 제구에 대한 뛰어난 감각이다. 꾸준히 시속 145㎞ 이상 직구를 던지면서 슬라이더와 커브 구사도 물이 올랐다는 평가다.
올해도 5경기 3승 무패 평균자책점 0.00, 19이닝 2사사구(1볼넷 1몸에 맞는 공) 30탈삼진으로 최고의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면서 기존 빅3(부산고 하현승, 덕수고 엄준상, 서울고 김지우)를 위협할 수 있는 2027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상위 지명 후보로 떠올랐다.
한 KBO 스카우트는 올해 초 "박찬민은 빅3에도 견줄 수 있는 선수 중 하나다. 윈터리그에서도 인상적 활약을 보였다. 정상 컨디션이 아님에도 시속 145㎞ 직구를 던졌다. 큰 키에서 나오는 타점과 궤적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투수다. 선발과 중간 어디든 가능할 만큼 제구에 대한 감각이 있다. 감각적인 부분이 좋다 보니 직구, 슬라이더, 커브도 곧잘 구사한다"고 호평한 바 있다.
계약 소문이 돈 이날도 박찬민은 경남 밀양시 선샤인 밀양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김해고와 2026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32강전에서 4회부터 등판해 5⅔이닝(60구) 3피안타 무사사구 8탈삼진을 솎아내며 광주일고의 9-7 승리와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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