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나라가 관리법을 밝혔다.




"녹차+설탕 먹으면 붓기에 도움"

"녹차 물에 설탕을 넣어서 희석해서 먹는데 붓기에 도움이 된다”며 몸이 잘 부을 때에는 “집에서 반신욕을 하는 데 욕조에 소주 한 컵을 붓는다.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붓기가 쫙 빠진다”라고 자신의 팁을 공개했다.

녹차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건강에 유익한 음료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카테킨이라는 폴리페놀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여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막아 노화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카테킨은 지방 분해와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효과적이어서 체중 관리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녹차 속 카페인과 L-테아닌은 함께 작용해 집중력을 높이고 긴장을 완화해주며, 졸음을 줄이면서도 마음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더불어 녹차에는 플루오르화물과 항균 성분이 있어 충치와 구취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이처럼 녹차는 항산화, 체중 관리, 두뇌 활성, 구강 건강 등 다양한 측면에서 우리 몸을 지켜주는 천연 건강 음료라 할 수 있다.

반신욕
반신욕은 몸의 하반신만 따뜻한 물에 담그는 목욕법으로, 체온을 서서히 올려 여러 건강 효과를 주는 생활 습관이다. 가장 큰 장점은 혈액순환 개선이다. 따뜻한 물이 하체를 감싸면서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가 원활해져 냉증 완화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땀이 자연스럽게 배출되면서 체내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해 해독 작용을 돕는다. 반신욕은 전신욕보다 심장과 폐에 부담이 적어 안정된 이완 효과를 주며, 자율신경을 조절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숙면을 유도한다. 특히 여성에게 흔한 생리통이나 하복부 냉증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더불어 체온이 오르면서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체중 관리와 면역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이처럼 반신욕은 혈액순환 촉진, 해독,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향상 등 다방면에서 건강에 유익한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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