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습 이후 '주먹 불끈'.. 트럼프, 대선 승리 굳히나 f. 삼프로TV 권순우 취재팀장

1. "뉴욕증시 상승 마감 및 정치적 극단화 경향 심화"

주말 동안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하며 경제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상승 마감이 미국 정치의 극단화 경향과 맞물려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정치적 대화가 단절되고 극단으로 치닫는 상황이 증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의 정치적 극단화는 경제 전반에 걸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권 팀장은 이러한 정치적 불안정성이 투자자들에게 불확실성을 증대시키고, 이는 결국 시장 변동성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정치적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신중한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뉴욕증시의 상승 마감은 긍정적이지만, 정치적 극단화가 지속된다면 장기적인 경제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다우존스 4만 선 돌파, 금리 인하에 따른 기술주와 전통주의 상반된 반응

다우존스가 드디어 4만 선을 돌파했습니다. 금요일 마감 상황에서 다우존스는 0.62% 상승했으며, 나스닥은 0.63%, S&P 500은 0.55% 상승했습니다. 금리 인하가 기술주와 전통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기술주가 금리 인하로 인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실제로는 다우존스가 더 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애플과 구글 같은 대형 기술주들이 이미 충분한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자금 조달 비용에 큰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가 전통적으로 기술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의 분석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다우존스가 금리 인하 소식에 힘을 받으며 상승한 것은 전통주가 오히려 더 큰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금리 인하가 실제로 어떤 부문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보다 심도 있는 분석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금리 인하에 따른 시장 반응을 보다 면밀히 관찰하고 분석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3.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 후 지지율 상승, 암호화폐와 관련 주식 급등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린 대선 유세 현장에서 총격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설을 시작한 지 10분 만에 오른쪽 귀에 총을 맞고 주저앉았으며, 이후 8차례의 총격이 이어졌습니다. 현장에서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신속히 대응했으나, 총격범은 사살되었고 시민 1명이 숨졌습니다. 총격범은 20세 백인 남성 토마스 메튜크록스로, 공화당원으로 밝혀졌으나 정신병력이나 외국 테러 단체와의 연계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미국 내 정치적 문제로 보이며, 단독 범죄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사건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상승하고 있으며, 암호화폐와 관련 주식도 급등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확률은 폴리마켓 베팅 사이트에서 70%까지 상승했으며, 트럼프 관련 코인인 '마가'와 '네버 서렌더 트럼프' 코인은 각각 34%와 500% 가까이 폭등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도 6만 달러를 돌파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보다 암호화폐에 친화적이라는 인식이 이러한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트럼프 관련 주식들도 강세를 보이며, 특히 에너지 관련 주식과 테슬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을 높이는 동시에 미국 정치의 불확실성을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4. 자영업자 폐업 급증과 경제 불균형 심화: 대출 증가 및 배달 수수료 갈등 부각

작년에 자영업자 폐업자가 100만 명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2만 명이 증가한 수치로, 2006년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경제 전반적인 지표는 수출과 주식시장, 부동산 시장에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내수 부진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자영업자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사업 부진으로 인한 폐업이 전체 폐업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영업자들의 대출 증가와 대위변제 금액의 급증은 경제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배달 수수료 인상 문제도 자영업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은 최근 수수료를 인상하여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이는 자영업자들의 마진을 더욱 줄이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배달의 민족의 대주주인 딜리버리 히어로는 지난해 68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자영업자들은 높은 수수료로 인해 배달 서비스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불균형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은 사회 전체의 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5. 삼겹살 가격 급등 분석 및 삼성전자 글로벌 반도체 1위 매출 전망

최근 삼겹살 가격이 급등하면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주호 기자의 분석에 따르면, 삼겹살 가격이 2만 원으로 상승한 이유는 단순히 자영업자들의 폭리 때문이 아니라, 반찬과 대파 등 부수적인 재료들의 가격 상승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삼겹살을 먹을 때 함께 제공되는 반찬들의 가격이 모두 올랐기 때문에, 전체적인 외식 비용이 증가한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소비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외식업계 전반에 걸쳐 가격 인상 압박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글로벌 반도체 매출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잠정 실적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매출은 74조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0조 4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매출을 약 28조 원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는 TSMC를 제치고 세계 1위 반도체 매출을 기록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가 글로벌 1위임에도 불구하고, 독점적인 경쟁력을 체감하지 못하는 이유는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낮고, 메모리와 파운드리 부문에서의 경쟁력 차이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러한 상황은 국내 투자자들이 삼성전자의 가치를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