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시 사령탑, 레전드 출신답네!…3년 만에 UCL 진출 눈앞인데 "과하게 자축할 일도 아니다"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과하게 자축할 일도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8일 오전 4시(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4라운드 브렌트퍼드와의 맞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맨유는 전반 11분에 터진 카세미루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이어 전반 43분 베냐민 세슈코의 골로 격차를 벌렸다. 후반 42분 마티아스 옌센에게 실점하며 브렌트포드에 추격당했지만, 1점 차 리드를 지키며 승점 3점을 가져왔다.
맨유는 17승 10무 7패 승점 61점으로 3위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획득에 가까워졌다. 올 시즌 PL 5위까지 UCL 진출권을 얻는데, 맨유는 6위 브라이턴 & 호브 앨비언(승점 50점)과 승점 11점 차로 벌리는 데 성공했다.
맨유와 브라이턴 모두 4경기를 남겨둔 상황이다. 다음 라운드에서 맨유가 승리한다면 자력으로 UCL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브라이턴이 패배하거나 무승부를 거둬도 맨유가 UCL 진출권을 얻는다.
만약, 맨유가 UCL에 진출한다면, 2023-24시즌 이후 세 시즌 만에 UCL에 나서는 것이다. 그럼에도 마이클 캐릭 맨유 감독은 선수들이 너무 들떠 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캐릭은 "우리는 아주 좋은 기회를 잡았다"며 "최근 두 경기의 결과가 그 점에 있어 컸다. 이 리그는 거칠다. 특히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패배라는 시련 이후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반등하고, 리즈 유나이티드전 패배 이후 다시 반등하며 우리가 거둔 승리 횟수에 대해서는 선수들이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말했다.
이어 "UCL 진출은 하나의 성과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과하게 자축할 일도 아니다. 우리는 리그 더 높은 곳에서 경쟁하며 더 많은 승점 얻기를 원한다. UCL 진출이 확정된다고 해서 우리의 시즌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며 "그것은 우리가 달성해야 할 목표 중 하나일 뿐이며, 아직 해야 할 일이 더 많이 남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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