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review] 'WC 16강의 저력!'...호주, '수비 불안' 에콰도르에 3-1 완승

백현기 기자 2023. 3. 2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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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올랐던 호주가 에콰도르에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호주는 24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파라마타에 위치한 웨스턴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에콰도르와 친선경기를 펼쳤고, 3-1 승리를 거뒀다.

전반 32분 마빌이 득점에 성공하며 호주가 2-1로 앞서갔다.

결국 호주는 3-1로 에콰도르에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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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에 올랐던 호주가 에콰도르에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호주는 24일 오후 6시(한국시간) 호주 파라마타에 위치한 웨스턴 시드니 스타디움에서 에콰도르와 친선경기를 펼쳤고, 3-1 승리를 거뒀다.


호주는 4-1-4-1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골키퍼는 주장 라이언이 나섰고, 최전방에는 듀크가 맡았다. 2선에는 마빌, 바쿠스, 어윈, 굿윈이 위치했다. 이에 맞선 에콰도르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는 에스트라다, 중원에는 카이세도가 위치했다. 수비에는 에스투피냔, 인카피에 등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배치됐다.


호주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3분 왼쪽에서 프리킥이 올라왔고, 듀크의 패스를 받아 어빈이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에콰도르도 반격했다. 에콰도르는 사르미엔토, 메나를 필두로 양쪽 측면 공격을 전개했고 결국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23분 오른쪽에서 사르미엔토가 크로스를 올렸고, 토레스가 타점 높은 헤더로 골망을 갈랐다.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에콰도르에 변수가 생겼다. 동점골을 어시스트한 사르미엔토가 전반 30분 부상으로 교체됐고, 알바라도가 대신해 들어갔다.


잠시 어수선했던 찰나, 호주가 다시 앞서갔다. 전반 32분 마빌이 득점에 성공하며 호주가 2-1로 앞서갔다. 전반은 호주가 한 점을 앞선 채 마무리됐다.


후반에는 에콰도르가 조금씩 더 공격적으로 나섰다. 분위기를 조금씩 내준 호주가 변화를 줬다. 후반 17분 볼레로와 로버트슨이 투입됐다.


에콰도르도 대거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23분 에콰도르의 산체스 감독은 아레아가, 소르노사, 로드리게스를 투입했다.


에콰도르가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수비에서는 허점을 보였다. 후반 39분 베히치의 도움을 받아 쿠올이 호주의 쐐기골을 넣었다. 결국 호주는 3-1로 에콰도르에 승리를 거뒀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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