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선언! "일본 국민 모두의 꿈"...'日 최초 UFC 챔피언' 도전하는 타츠로, 타이틀전 앞두고 "벨트 본국으로 가져가는게 꿈" 당찬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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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벨트를 일본으로 가져가는 것은 내 오랜 꿈이었다. 이것은 나만의 꿈이 아니라 일본 국민 모두의 꿈이기도 하다. 반드시 해내겠다."
타츠로는 "UFC 벨트를 일본으로 가져가는 것은 내 오랜 꿈이었다. 이것은 나만의 꿈이 아니라 일본 국민 모두의 꿈이기도 하다. 반드시 해내겠다"며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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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UFC 벨트를 일본으로 가져가는 것은 내 오랜 꿈이었다. 이것은 나만의 꿈이 아니라 일본 국민 모두의 꿈이기도 하다. 반드시 해내겠다."
타이라 타츠로는 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의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UFC 328에서 챔피언 조슈아 반을 상대로 플라이급 타이틀전에 나선다.
당초 두 선수의 맞대결은 지난달 열린 UFC 327의 코메인 이벤트로 예정돼 있었으나, 대회 일주일을 앞두고 반이 부상을 당하며 무산됐었다.
다만 맞대결을 향한 양측의 의지가 워낙 확고했던 터라 곧바로 UFC 328로 일정이 다시 잡혔고, 마침내 심장을 달굴 타이틀 매치가 성사됐다.

타츠로는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온 체급 내 최고 신예다. 지난 2022년 카를로스 칸델라리오와의 맞대결(UFC on ESPN 36)을 통해 화려하게 옥타곤에 데뷔한 그는 이후 C.J. 베르가라, 알렉스 페레즈, 박현성 등 유수의 파이터들을 연달아 잡아내며 기량을 입증했고 단숨에 타이틀 샷까지 따냈다.
물론 챔피언 반 역시 만만치 않은 상대다. 그는 2024년 9월 에드가 차이레스전을 시작으로 파죽의 5연승을 질주했으며, 직전 UFC 323에서는 알렉산드레 판토자를 꺾고 플라이급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둘렀다.

그럼에도 타츠로는 결연한 의지로 가득 차 있다. 그는 6일 UFC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뤄진 기간 동안 이번 타이틀전을 위해 오히려 더 많은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반과 싸우게 되어 정말 기대된다. 젊은 세대 파이터들 간의 맞대결이라는 것을 안다. 경기 중에 그에게 어떻게 싸우는지 가르쳐주고 싶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타츠로가 기량을 급격히 끌어올린 비결 중 하나는 미국으로 훈련 캠프를 옮긴 것이다. 그는 콜로라도의 '타이거 비틀 마셜 아츠'에서 코리 샌드헤이건 등 정상급 파이터들과 함께 훈련하며 다양한 스타일을 몸에 익히고 있다. 그는 "미국 팀원들이 나를 진정한 동료로 환영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나의 오키나와 소속팀(더 블랙벨트 재팬)과 비교해도 전혀 다를 바가 없다. 이제 나는 일본뿐만 아니라 콜로라도를 대표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만일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타츠로는 '일본인 최초 UFC 챔피언'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게 된다. 본인 역시 그 의미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타츠로는 "UFC 벨트를 일본으로 가져가는 것은 내 오랜 꿈이었다. 이것은 나만의 꿈이 아니라 일본 국민 모두의 꿈이기도 하다. 반드시 해내겠다"며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타이라 타츠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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