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들이 아직도 따라한다는 13년전 레전드 웨딩화보 베일씬.jpg

대한민국 대표 미녀 배우
전지현의 결혼식은
수많은 관심을 모았지만,
당시 공개된 현장 사진은 의외의
반응을 불러왔다.

드레스 선택이나 스타일링이
전지현의 매력을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지적이 많았다.

특히 묶어 올린 헤어스타일과
다소 무난한 메이크업은
전지현이 평소 보여주던 세련된
이미지와 거리가 있었고,
"이제껏 본 연예인 결혼식 중 가장 아쉽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시기 공개된 ELLE 전지현 웨딩 화보는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된다.

드레스와 베일을 활용한 촬영 컷들은
전지현의 고혹적인 매력을 극대화했고,
특히 베일을 들고 찍은 장면은
‘예비 신부들이 가장 따라 하고 싶은 화보 포즈’로
꼽히며 여전히 웨딩 업계의 레전드로 남아 있다.

풍성한 튈 드레스 속에 담긴 몽환적인 분위기와,
티아라와 베일을 매치해 우아함을 극대화했다.

깔끔한 업헤어와 목선을 드러낸
네크라인 덕분에
얼굴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우아한 분위기가 강조됐다.

블랙 드레스 컷은 웨딩 화보에서
흔히 보기 힘든 강렬한 시도로,
신부가 지닌 몽환적이고
도회적인 매력을 끌어냈다.

화이트 슈트에 베일을 더한 화보는
당시 굉장히 파격적인 컨셉이었으며
‘신부=드레스’라는 고정관념을
깨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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