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시장 철거 착공식… 동인천역 개발 ‘시동’
김명래 2025. 12. 8. 20:16
9일부터 가설 울타리 설치공사
2029년까지 입체복합도시 사업

인천시가 8일 동인천 양키시장(송현자유시장) 철거 착공식을 열었다.
양키시장은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사업의 핵심 구역으로 인천시가 이날 착공 행사를 통해 개발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송현동 100의164 일원에 자리잡은 송현자유시장 연면적 9천545㎡ 중 1-1단계(1천75㎡)에 대한 철거 공사를 곧 착공한다. 인천시는 9일부터 가설 울타리 설치 공사를 시작한다. 석면 제거 공사를 거쳐 이달 중 건물을 부수는 철거가 이뤄질 예정이다. 1-2단계(8천470㎡) 철거 공사는 보상·이주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진행된다.

동인천역 일원 도시개발사업은 동인천역 남광장·북광장 일대 9만3천994㎡ 부지를 주거·업무·상업·행정 기능을 갖춘 입체복합도시로 개발하는 내용으로 총사업비 4천351억원을 들여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유정복 시장은 “노후화된 동인천역 일원을 시민이 체감하는 미래형 복합도시로 변화시키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동인천역 일원 복합개발사업이 원도심 재창조의 성공모델이 되어 주변 지역까지 활성화되는 확산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명래 기자 problema@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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