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우크라 해커그룹, 푸틴 생일에 러 국영방송사 해킹

조의명 friend@mbc.co.kr 2024. 10. 7.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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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우크라이나 성향 해커들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72세 생일인 오늘, 러시아 국영언론 홈페이지를 해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오늘 새벽 뉴스채널 로시야24와 이 채널을 운영하는 러시아 국영방송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마비됐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 소식통은 로이터통신에 "우크라이나 해커들이 러시아 방송사를 대규모로 공격해 푸틴의 생일을 '축하'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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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GTRK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친 우크라이나 성향 해커들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72세 생일인 오늘, 러시아 국영언론 홈페이지를 해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오늘 새벽 뉴스채널 로시야24와 이 채널을 운영하는 러시아 국영방송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마비됐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 소식통은 로이터통신에 "우크라이나 해커들이 러시아 방송사를 대규모로 공격해 푸틴의 생일을 '축하'했다"고 말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전문가들이 공격의 정황과 배후를 추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388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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