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ndes.review] 우리가 알던 뮌헨이다! '올리세 2골 2도움-김민재 맹활약' 브레멘에 5-0 대승→리그 4연승

김아인 기자 2024. 9. 2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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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이 개막 후 화력을 폭발하며 리그 4연승을 챙겼다.

개막 후 4연속 선발 출전한 김민재도 대활약하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베르더 브레멘에 5-0으로 대승했다.

이로써 뮌헨은 개막 후 리그 4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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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뮌헨이 개막 후 화력을 폭발하며 리그 4연승을 챙겼다. 개막 후 4연속 선발 출전한 김민재도 대활약하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베르더 브레멘에 5-0으로 대승했다. 이로써 뮌헨은 개막 후 리그 4연승을 달렸다.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케인이 포진했고 2선은 코망, 무시알라, 올리세가 받쳤다. 중원은 파블로비치, 키미히가 구축했고 백4는 데이비스, 김민재, 우파메카노, 라이머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노이어가 꼈다.


이에 맞선 브레멘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그륄, 두크슈, 슈미트가 스리톱을 형성했고 아구, 리넨, 스타게, 바이저가 미드필더로 출격했다. 백3는 융, 스타크, 피퍼가 자리했고 골문은 체터러가 지켰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뮌헨이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밀어붙였다. 전반 8분 수비벽을 허문 코망이 패스를 전달했고 라이머가 과감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 맞고 벗어났다. 김민재도 좋은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9분 김민재가 직접 볼을 몰고 박스 안쪽까지 진입했지만 상대 수비에 막혔다. 전반 19분에는 패스 실수로 볼을 탈취한 브레멘 선수들의 공격을 김민재가 빠르게 차단했다.


계속 두드리던 뮌헨이 먼저 앞서갔다. 전반 23분 브레멘의 패스 미스가 나왔고 케인을 거친 볼을 올리세가 가볍게 골문으로 밀어넣었다. 뮌헨이 격차를 벌렸다. 전반 32분 올리세가 수비진 사이를 뚫고 밀어준 볼을 무시알라가 마무리했다. 뮌헨은 전반 40분 무시알라가 찔러준 패스를 케인이 마무리했는데 골문을 벗어났다.


사진=게티이미지

후반전이 시작되고 브레멘이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그륄과 두크슈가 나가고 쾬과 토프가 들어왔다. 뮌헨도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1분 코망과 라이머 대신 그나브리와 게헤이루가 들어왔다.


뮌헨이 세 번째 골을 만들었다. 후반 13분 무시알라가 찔러준 패스를 케인이 내줬고 올리세가 재차 전달한 것을 케인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뮌헨이 또다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15분 그나브리의 패스를 받은 올리세가 멀티골을 폭발했다. 뮌헨은 후반 20분 그나브리까지 득점포를 가동했다.


김민재가 상대의 결정적인 기회를 차단했다. 후반 38분 토프가 문전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는데 김민재가 빠르게 볼을 뺏으며 제지했다. 5골이나 터진 뮌헨은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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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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