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인데 벌써?” 조나단, 삭발 결심했다…‘이것’ 때문이라고?

최지혜 2026. 4. 2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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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나단이 삭발을 결심한 이유를 고백했다.

최근 조나단의 유튜브 채널에는 '정면승부하기로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조나단은 모자를 벗고 넓어진 이마와 휑한 정수리를 공개했다.

최근에는 조나단처럼 젊은 층에서도 탈모를 고민하는 환자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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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헬스] 방송인 조나단 탈모 고민
조나단은 유튜버 겸 방송인으로 '두근두근 동창회' '으라차차 멸치 캠프'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조나단'

방송인 조나단이 삭발을 결심한 이유를 고백했다.

최근 조나단의 유튜브 채널에는 '정면승부하기로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조나단은 모자를 벗고 넓어진 이마와 휑한 정수리를 공개했다.

그는 "탈모가 심해져 삭발을 결심했다"며 "회생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머리가 좀 자랄 줄 알았는데 아예 안 나온다"고 전했다.

20~30대 탈모 청년, 전체의 37.6%

최근에는 조나단처럼 젊은 층에서도 탈모를 고민하는 환자가 많다. 지난해 탈모로 병원을 찾은 환자 10명 중 4명은 20~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탈모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지난해 24만1217명이었다. 이 중 40대가 5만4724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30대(5만1619명), 50대(4만6913명), 20대(3만9079명) 등의 순이었다.

보통 탈모는 중년 남성의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20~30대 청년의 비중이 전체의 37.6%를 차지했다.

이마 넓어진다면 안드로겐성 탈모일 수도

조나단이 말한 것처럼 이마가 점점 넓어지거나 앞머리와 정수리의 머리카락이 얇아진다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이런 증상은 남성호르몬으로 인한 안드로겐성 탈모일 가능성이 크다.

안드로겐성 탈모의 원인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다. 2차 성징과 발육을 촉진하는 남성호르몬이 모낭과 피지샘에 있는 5-알파 환원효소와 결합하면 DHT로 전환된다. DHT는 모낭을 위축시켜 모발을 가늘게 해 탈모를 일으킨다.

이외에도 유전, 영양 불균형, 흡연, 스트레스 등도 탈모를 유발하는 요인이다. 부모 중 한 사람이 탈모면 자녀가 탈모일 확률이 50%다. 부모 모두 탈모면 자녀의 탈모 가능성은 약 80%로 증가한다.

신속한 치료 중요

탈모가 의심된다면 효과가 입증된 약으로 신속히 치료하는 게 좋다. 탈모에 대한 각종 민간요법과 검증되지 않은 모발 제품을 맹신하면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 남성호르몬에 의한 안드로겐성 탈모는 DHT를 억제하는 전문의약품으로 치료를 해야 한다.

탈모 치료 약물에는 미녹시딜, 피나스테라이드, 두타스테라이드 등이 있다. 치료제마다 부작용이 다르므로 전문가와 상담 후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탈모치료제를 이용하더라도 정신·육체적 건강 관리는 필수다. 스트레스는 제때 해소하고 수면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는 게 좋다. 염색, 탈색 등 모발을 손상시키는 시술은 피하고 평소 두피를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최지혜 기자 (jhchoi@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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