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민, 미국 코첼라 떼창 나왔다…한국 남자 솔로 가수 최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태민이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한국 남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공연 중반부에는 태민의 시그니처 무대인 'MOVE'와 'Guilty', 'Heaven'을 배치해 특유의 치명적인 춤선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한편, 성공적으로 첫 주 공연을 마친 태민은 오는 18일(현지시각) 코첼라의 두 번째 무대에 올라 다시 한번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민은 11일(현지시각) 오후 7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의 모하비 스테이지에 올라, 약 50분간 단독 공연을 펼쳤다. 한국 남성 솔로 가수가 코첼라 공식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단독 무대를 꾸민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공연의 압권은 ‘스피어(Sphere)’를 활용한 상징적인 오프닝이었다. 거대한 알의 형상을 한 스피어를 깨고 나오는 연출로 시작된 첫 번째 섹션은, 타인에 의해 강제된 고난과 원죄에서 벗어나는 ‘자기해방’의 메시지를 시각화하며 관객들을 압도했다. 태민은 이 섹션에서 ‘Sexy In The Air’를 시작으로 ‘WANT’, 그리고 신곡 ‘Permission’과 ‘PARASITE’를 연달아 선보이며, 무대 뒤 스피어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 서사를 완성했다.
특히 영어 곡인 신곡 ‘PARASITE’는 현대 사회의 ‘혐오’에 대한 화두를 던져 깊은 인상을 남겼다. 프로젝트 빔을 활용해 번안된 가사와 인용 문구들을 한국어로 번역하여 무대 위로 쏘아 올린 연출이 돋보였다. 태민과 댄서들의 몸 위로 한글이 물 흐르듯 흘러내리는 감각적인 비주얼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곡의 본질적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공연 중반부에는 태민의 시그니처 무대인 ‘MOVE’와 ‘Guilty’, ‘Heaven’을 배치해 특유의 치명적인 춤선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 다시 한번 파격적인 신곡 ‘Frankenstein’으로 스테이지를 선사한 뒤, ‘Advice’와 ‘IDEA’를 통해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공연 후반부에는 ‘Let Me Be The One’, ‘Sober’, ‘1004(Oct 4th)’를 연이어 선보이며 총 6곡의 신곡을 코첼라에서 최초 발표하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모하비 스테이지는 수만 명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관객들은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는 ‘떼창’으로 태민의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 현장 관객들은 “K-POP 솔로 아티스트가 보여줄 수 있는 예술적 깊이의 정점”이라며 찬사를 보냈고,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는 태민의 무대 영상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무대는 태민이 최근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으로 소속사를 옮긴 후 선보인 첫 번째 메이저 글로벌 행보로, 갤럭시코퍼레이션의 테크 역량과 태민의 예술성이 결합해 단순한 공연을 넘어선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다.
한편, 성공적으로 첫 주 공연을 마친 태민은 오는 18일(현지시각) 코첼라의 두 번째 무대에 올라 다시 한번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장국영 팬’ 이찬원 “그걸 왜 없애!” 울컥 (셀럽병사) - 스타투데이
- 명동서 엔믹스 지우 생일 축하 무슨 일?…엠시티(M-CITY) 주인공 - 스타투데이
- ‘싱글대디’ 최고기, 공사장서 지게차…“육아가 1순위”(‘X의 사생활’) - 스타투데이
- “월클은 다르네”…장동건·고소영→하지원, BTS 콘서트 찾은 스타들 - 스타투데이
- 변우석 등판에 결국…유연석 ‘신이랑’ 시청률 곤두박질 [돌파구] - 스타투데이
- NCT 태용, 앤더슨 팩과 특급 컬래버…신곡 ‘록 솔리드’ 발매 - 스타투데이
- 지예은♥바타, 동갑내기 커플 탄생...“좋은 감정 갖고 만나”[공식] - 스타투데이
- 지드래곤, 차은우 ‘130억 완납’ 사과문에 ‘좋아요’로 공개 지지 - 스타투데이
- 조혜련·이경실 ‘사랑해 엄마’ 5월 1일 개막 - 스타투데이
- ‘하시4’ 김지영 “하객 1천명 결혼식 …비용은 남편이 다 내”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