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부부 성폭행 사건' 수사 착수…박지윤 협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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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방송인 최동석(46)과 박지윤(45) 부부간 성폭행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최동석의 박지윤 성폭행 의혹을 수사해 달라고 경찰에 민원을 제기한 A 씨는 28일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로부터 '사건 접수 및 진행 담당자를 배정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A 씨는 해당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 달라며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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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방송인 최동석(46)과 박지윤(45) 부부간 성폭행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최동석의 박지윤 성폭행 의혹을 수사해 달라고 경찰에 민원을 제기한 A 씨는 28일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여성청소년과로부터 '사건 접수 및 진행 담당자를 배정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답변에 따르면 여성청소년과 팀장은 "수사 착수에 들어갔으며 박지윤의 협조 여부는 컨택 중"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신속 공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며 "수사 결과 통지는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A 씨는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 준칙에 관한 규정' 제53조(수사 결과의 통지) 제1항에 따라 검사 또는 사법경찰관은 수사 결과에 대해 고소인·고발인·피해자 또는 그 법정대리인과 피의자에게 통지해야 한다"면서 "'경찰수사규칙' 제97조(수사 결과의 통지)에 제1항에 따라 사건을 송치하거나 사건기록을 송부한 날부터 7일 이내에 통지하게 되어 있는 만큼, 향후 수사 결과는 통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다.
앞서 최동석과 박지윤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10월 파경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쌍방 상간 소송을 제기하는 등 흙탕물 싸움에 돌입했다.
공개된 두 사람 간 녹취록에는 최동석의 의처증을 의심하며 부부간 성폭행을 하려 했다는 취지의 내용까지 담겨 충격을 줬다. A 씨는 해당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 달라며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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