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상한 일이 있어도 그냥 넘기는 편이라고들 하십니다.그런데 잠이 얕아지고 속이 더부룩한 날이 늘어납니다.
마음이 지치면 몸에서 먼저 신호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오늘은 어렵지 않게 지켜 보실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말로 꺼내 놓으십시오
혼자 삭이시면 같은 생각이 밤새 맴돌게 됩니다. 가까운 분께 짧게라도 이야기해 보십시오. 마땅한 상대가 없으시면 종이에 적어 두셔도 됩니다. 해결하려 애쓰지 마시고 그저 꺼내 놓는 데까지만 하십시오.

잠들기 전 화면을 끄십시오
누워서 보시는 화면이 잠을 가장 크게 방해합니다. 잠자리에 드시기 한 시간 전에는 손에서 내려놓으십시오. 뉴스나 영상은 마음을 더 들뜨게 만드는 편입니다. 대신 라디오를 작게 틀거나 책을 몇 장 넘겨 보십시오.

몸을 먼저 움직이십시오
마음이 정리되기를 기다리시면 하루가 그냥 갑니다. 생각이 엉킬 때는 밖에 나가 이십 분만 걸어 보십시오. 햇볕을 쬐면 밤에 잠드시기도 한결 수월해집니다. 무리한 운동보다 매일 같은 시간에 걷는 편이 낫습니다.

마음은 참아서 없어지지 않고 몸으로 옮겨 갈 뿐입니다.말로 꺼내시고 화면을 끄시고 매일 조금씩 걸어 보십시오.잠들기 어려운 날이 몇 주째 이어진다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