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블랙배지는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과감한 차.”

'롤스로이스 블랙배지 스펙터' 사진=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

“블랙배지 스펙터는 자신을 과감하게 표현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차.” 롤스로이스 프로덕트 스페셜 리스트 클라우디아 콜리의 말이다.

롤스로이스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롤스로이스 스튜디오에서 13일 블랙배지 스펙터의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롤스로이스 한국 일본 총괄 유키 이마무라는 인사말에서 “블랙배지 스펙터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최신모델로 특별한 무엇인가를 찾는 고객을 위해 마련했다”며 “타협을 모르는 성능과 향상된 디자인은 보는 이의 모든 감각을 사로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면의 블랙배지 다크 크롬의 판테논 그릴, 그리고 환희의 여신상은 롤스로이스가 전동화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블랙배지 스펙터에는 일루미네이트 그릴 백플레이트를 새롭게 적용했다. 백플레이트에는 테일러 퍼플, 찰스 블루, 포지 옐로우 등 외장 색이나 실내 분위기와 조화롭게 이루도록 설계됐다.

실내에는 일루미네이트 페시아가 도입됐다. 5,500개의 별로 그 크기와 밝기가 다 다르기 때문에 보는 이의 호기심을 사로잡는다. 블랙배지 스펙터에는 인피니티 모드가 있다. 스티어링 휠에 ∞ 버튼을 누르면 인피니티가 모드가 활성화돼, 659마력의 시스템 최고 출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브레이크와 가속페달을 동시에 밟으면 스피리티드 모드가 돼, 109.6kg.m의 최대토크를 맛볼 수 있다. 이와 같은 강력한 성능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3초 만에 주파하며,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102KWh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되며, WLTP기준 최대 530km를 갈 수 있으며, 국내 환경부 기준 398km를 인증받았다. 가격은 7억 1,800만 원이다.

클라우디아는 “롤스로이스가 더 많은 비스포크 모델을 생산하기 위해 굿우드 공장을 확장하고 있다”며 “생산 라인의 대부분의 차가 특정 고객을 위한 차”라고 강조했다. 또한, 클라우디아는 “과거 생산라인에는 검정색과 회색 등 무채색 계열이 강했지만, 개성 강한 고객들이 보라, 파랑 등 다양한 모델을 선택하고 있다”며 “과거 같은면 저기 쇼카로 있는 보라색 외장에 핑크 내장 마감을 상상할 수 없다”고 비스포크로 만들어진 블랙배지에 대해 극찬을 했다.

이상진 daedusj@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