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ark] 8월, 새로 오픈한 기업형 임대주택은?

최근 역전세난 및 전세 사기 등 임대차 문제가 전국적으로 불거지는 가운데 차별화된 커뮤니티와 안전한 계약 관리 등 우수한 주거시설로 손꼽히는 기업형 임대주택 브랜드가 지난 8월 14일, 새로 부산에 개관했다는 소식이 들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리마크빌 부산역’입니다.

‘리마크빌’은 KT에스테이트의 기업형 임대주택 브랜드입니다. 현재 리마크빌 동대문을 비롯해 영등포·관악·군자 등 서울에 4개 지점, 그리고 부산에는 부산 대연과 이번에 신규 오픈한 부산역점까지 총 6개 점이 있는데요. 기존의 임대주택과는 달리 세련된 외관과 인테리어,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과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갖추고 있어 고객들로부터 호평받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기업이 직접 운영하고 있어 보증금 미반환 등의 문제가 없고, 스마트통합관제플랫폼을 통한 24시간 원격 관제, 보안 요원 상주, CCTV, 카드키 출입 등으로 철저한 보안이 강점이라 알려졌는데요. 금일은 신규 개관한 ‘리마크빌 부산역’의 특장점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Remark] 부산역 초역세권 입지... 편리한 교통 장점

리마크빌 부산역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1209-5번지에 위치하며, 전용 23~84㎡ 총 445실 규모를 자랑합니다. 단지 바로 앞에 부산지하철 1호선 부산역 1번 출구가 있는 초역세권 입지이며, KTX 부산역이 도보 3~4분 거리에 있습니다.

이에 부산시 내 어디로든 출퇴근이나 통학하기 매우 편리하며, KTX 부산역을 이용해 타 지역으로 출장이나 이동이 잦은 직장인 등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주시장, 초량초등학교, 롯데마트, 중앙공원 등 다채로운 인프라 또한 장점입니다.

게다가 리마크빌 부산역 인근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가 열리는 부산 북항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사업지 인근으로 북항문화공원을 비롯해 부산북항마리나, 오페라 하우스, 글로벌 창업 클러스터 조성,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사업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어 향후 부산역 일대 유동인구와 임대 수요 또한 많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Remark] 다양한 평면, 세대별 특징은?

리마크빌 부산역의 내부에는 원룸부터 1.5룸, 2룸까지 실속 있고 다양한 룸 타입이 마련돼 있는데요. 원룸은 전용 면적 23㎡와 29㎡, 1.5룸은 47㎡와 56㎡, 59㎡가 있고, 2룸은 72㎡, 84㎡까지 마련돼 있습니다. 이를 통해 1인 가구는 물론, 기존 임대주택에서는 보기 드문 4인 가구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평면 설계가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 세대에서는 에어컨, 냉장고, 인덕션, 전자레인지, 세탁기/건조기 등의 빌트인 가전이 기본으로 제공되는데요. 그중 2룸에는 4인용 식탁과 소파, 침대, TV/소파 테이블 등 빌트인 가구까지 제공돼 이사가 잦은 가족이나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입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세대(47A, 72A, 84A)에는 드레스룸이 있어 공간을 보다 세련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Remark] 기존 임대주택에서 볼 수 없던 특별한 커뮤니티가

그뿐 아니라 리마크빌 부산역이 여타 임대주택과 차별화된 특장점 중 하나는 18층에 자리 잡은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입니다. 리마크빌 부산역의 커뮤니티 시설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피트니스 센터, GX룸, 코인세탁실이 자리하게 되는데요.

영화 감상이나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는 멀티룸과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는 파티션존 등 대형 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다채로운 커뮤니티 센터가 장점입니다. 또한, 무엇보다 아름다운 바다를 조망하며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는 기존 임대주택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입니다.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도 눈에 띕니다. ‘리마크빌’ 전 지점에서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향후 리마크빌 부산역에서는 ‘빌리지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퍼스널 컬러 컨설팅, 향수 제작, 플레이트 만들기 등 다양한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최근 부산에서는 전세 사기를 비롯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가 증가하는 등 임대차와 관련한 문제가 적지 않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질 높은 주거 시설에 대한 니즈도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기업형 임대주택으로써 안정적인 운영은 기본이고, 초역세권 입지에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리마크빌 부산역의 등장이 향후 부산 임대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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