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CC-청자다방, 외식업 디지털 전환 ‘맞손’

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KT 광주지사가 최근 프랜차이즈 컨설팅 컨소시엄 FCC 및 청자다방과 외식업 디지털 전환(DX)분야 협력·상호간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KT 광주지사가 최근 프랜차이즈 컨설팅 컨소시엄 FCC(대표 이정렬) 및 청자다방과 외식업 디지털 전환(DX)분야 협력·상호간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와 FCC, 청자다방은 기존 가맹점과 오픈 예정 매장을 대상으로 KT의 프리미엄 테이블오더 서비스인 ‘하이오더’를 비롯해 서빙로봇, 인터넷, 지니TV 등 ‘프랜차이즈 파워팩’ 도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FCC는 프랜차이즈 발굴과 등록에 관한 컨설팅 전문 업체로 현재 140개 가맹 본부, 1200여개 매장 프랜차이즈 컨설팅을 했다. 청자다방과의 업무협약을 토대로 140개 가맹본부에도 확대해 나간다.

KT 하이오더는 주문 누락 없는 안정성과 높은 해상도, 효율적인 메뉴 화면 구성으로 매출 증대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KT의 직영 설치 및 AS로 높은 신뢰도와 함께 편리하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지난달 호남지역 도입매장이 누적 1만5000대를 돌파했다.

김장수 KT 광주지사장은 “FCC와 청자다방의 프랜차이즈 사업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차별적인 상품·서비스 제공과 홍보를 지원하고 외식업계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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