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대형 프로젝트 ‘산산조각’...PSG와 남은 커리어 마무리

반진혁 2023. 3. 14.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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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대형 프로젝트가 산산조각이 났다.

영국 매체 '미러'는 14일 "네이마르를 영입하려는 첼시의 프로젝트는 산산조각이 났다"고 전했다.

이어 "네이마르는 남은 커리어를 파리 생제르망에서 마무리하고 있다는 의사를 분명하게 밝혔다"고 첼시의 프로젝트 불발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남은 커리어를 PSG와 마무리하고 싶다는 의견에 따라 첼시의 네이마르 영입 의지를 꺾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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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의 대형 프로젝트가 산산조각이 났다.

영국 매체 ‘미러’는 14일 “네이마르를 영입하려는 첼시의 프로젝트는 산산조각이 났다”고 전했다.

이어 “네이마르는 남은 커리어를 파리 생제르망에서 마무리하고 있다는 의사를 분명하게 밝혔다”고 첼시의 프로젝트 불발 이유를 설명했다.

첼시는 토드 보엘리 구단주 체제로 전환되면서 슈퍼스타 영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인데 꾸준하게 연결됐던 네이마르 영입설이 탄력을 받았다.

첼시는 이번 시즌 이적 시장에서 엄청난 지출이 있었지만, 공격에서 기대 만큼의 효과를 보지 못한 부분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첼시의 구단주와 파리 생제르망의 회장은 네이마르의 여름 이적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는 네이마르와 꾸준하게 연결됐다. 이번 시즌 이적 시장에서 천문학적인 금액을 쏟았지만,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도 영입 의지를 불태울 것으로 보인다.

네이마르의 좋지 않은 상황도 첼시 이적설이 탄력을 받았다. 2017년 8월 2000억이 넘는 합류했지만, 불성실한 훈련 태도로 도마 위에 오르는 등 적지 않은 비판을 받았다.

PSG도 네이마르의 처분을 원하고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첼시로 떠날 수도 있다는 소문에 무게가 실렸다.

하지만, 남은 커리어를 PSG와 마무리하고 싶다는 의견에 따라 첼시의 네이마르 영입 의지를 꺾일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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