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보러 몰려온다”…인천공항, 입국객 혼잡 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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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열리는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컴백 공연을 앞두고 한류 팬들의 입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천국제공항이 여객 분산 관리에 나선다.
항공기 도착 편중을 줄이고 혼잡 시간대 슬롯을 제한하는 등 입국장 체류 시간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항공기 하기부터 입국장 진입까지 소요 시간을 모니터링하고, 혼잡이 예상되는 입국심사대 등 구간에는 인력을 추가 배치해 처리 속도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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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장 균등 배정·특정 시간 추가 도착 방지

21일 열리는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컴백 공연을 앞두고 한류 팬들의 입국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천국제공항이 여객 분산 관리에 나선다. 항공기 도착 편중을 줄이고 혼잡 시간대 슬롯을 제한하는 등 입국장 체류 시간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BTS 공연을 계기로 외국인 입국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입국장 혼잡 완화 대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우선 항공기 도착이 특정 구역에 몰리지 않도록 동·서편 주기장에 균등 배정한다. 특히 대형 기종이 한 구간에 집중되지 않도록 분산하고, 입국장과 가까운 주기장 배정을 최소화해 입국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방지할 계획이다.
도착편 증가에 따른 혼잡을 억제하기 위해 여객 도착이 집중되는 오후 4시부터 5시 사이엔 긴급 임시편이나 도착시간 변경 편을 제외하고는 항공기 추가 도착을 막기로 했다. 이를 통해 특정 시간대 항공기 도착 편중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구상이다.
입국 절차 전반에 대한 실시간 관리도 병행한다. 항공기 하기부터 입국장 진입까지 소요 시간을 모니터링하고, 혼잡이 예상되는 입국심사대 등 구간에는 인력을 추가 배치해 처리 속도를 높인다. 이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 안내 기능도 확대한다. 공사는 입국장 동·서편에 각각 10명 이상의 안내 인력을 배치해 동선 안내를 강화하고 혼잡을 줄일 방침이다. 이달 16일부터는 자원봉사자를 추가 투입해 안내 인력을 보강한 상태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입국장 혼잡 완화 대책으로 공항 이용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유진 기자 re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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