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보면 그 사람의 운명이 보인다

사람의 눈은
마음의 창


관상학적으로 눈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눈빛이 싸한 사람은 피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눈은 우리의 마음의 창이라고 말할 수 있죠. 눈이 가지는 특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눈은 시각을 통해서 외부 정보를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의 일상생활과 생존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죠. 그래서 눈을 통해서 우리는 그 사람의 심리, 건강, 마음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눈과 관련된 관상학에서는, 눈의 크기, 길이, 특성, 눈꼬리, 눈주름, 눈동자, 흰자위, 눈두덩이, 눈 밑 살 등등 다양한 눈의 요소들을 확인하며 그 사람의 성격과 운명을 판단합니다. 사람의 관상 운의 반이 눈에서 온다고 할 정도로 눈은 중요한데요, 오늘은 사람의 눈 관상과 그에 따른 성향들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눈이 작다고
나쁜 게 아니에요

눈의 크기는 자신의 감정 노출 정도를 나타냅니다. 한국 사람 눈 크기 평균 기준은 가로 3cm 세로 1.5cm인데요, 이를 기준으로 눈이 크고 작은지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눈이 클수록 자기 감정이나 자기 생각을 빨리 표현하고 발산하는 성향이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기 어필을 잘하는 것이 장점이죠.


하지만 자기감정이나 속을 다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부족한 면도 노출되기 쉽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각적인 부분에서 영향이 크다 보니 화려하거나 매력적인 것을 좋아하며 감성이 풍부하고 감정이입도가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눈이 작은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정보를 필터링해서 행동하는 타입이며 감정적인 것보다는 이성적인 판단을 하려고 하는 타입입니다. 한마디로 감정 조절하는 데에는 유리하다고 볼 수 있죠. 끈기 있게 노력해서 발전해야 하는 타입이며 알면 알수록 매력 있는 타입이라고 보면 됩니다.


눈의 가로 길이는 그 사람의 끈기와 인내, 장기적인 안목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사람의 평균 눈 가로 길이는 3cm이니 참고하셔서 그에 비해서 긴가 짧은가를 보면 됩니다. 눈 길이가 긴 경우에는 눈앞에 이익보다도 장기적인 안목을 보고 행동하는 사람이며 눈 길이가 짧은 사람의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서 순발력이 강한 사람이며 단기전에는 강하지만 끈기나 인내적인 부분이 약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분위기를 결정하는
사람의 눈매

눈매의 형태입니다. 눈매는 눈썹과 눈 주변 근육의 탄력과 처짐, 쌍꺼풀의 영향을 받는 부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눈의 형태는 위쪽으로 발달할수록 긍정적이고 호의적인 성향이 나타나며 눈의 형태가 아래쪽으로 발달될수록 현실적이고 이성적이며 생존적인 마인드가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눈매가 둥근 경우는 웃는 표정을 통해서 발달되기 때문에 둥근 눈매는 사교적이고 감성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눈매에 각이 진 경우는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억제하면서 나타나는 성향이며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에 오기와 끈기가 강하고 때에 따라서는 극단적일 수 있는 강인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 밑이 일자인 경우는 자기가 현실적인 부분에 선 긋는 것이 분명한 타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