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출 절감한 보스턴, 가르자와 마이낫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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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가 선수단에 남은 자리를 채운다.
가르자와 마이낫은 지난 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뛰었다.
미네소타는 안쪽 못지않게 외곽에서도 여러 전력이 두루 자리하고 있었던 만큼, 마이낫도 기회를 얻기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
그 빈자리를 가르자와 마이낫으로 대체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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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셀틱스가 선수단에 남은 자리를 채운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이 루카 가르자(센터, 208cm, 110kg)를 데려간다고 전했다.
보스턴은 계약기간 2년 550만 달러로 그를 앉히면서 선수단을 채웠다. 전액 보장되는 조건이다. 이어 2일에는 조쉬 마이낫(포워드, 203cm, 93kg)과 계약을 알렸다. 계약기간 2년 500만 달러로 이적이 성사됐다. 마이낫의 계약 마지막 해에는 팀옵션이 들어가 있다.
가르자와 마이낫은 지난 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뛰었다. 공교롭게도 이번에 모두 보스턴 유니폼을 입게 된 것. 미네소타에 자리한 유망주였으나, 끝내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던 이들은 보스턴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됐다.
가르자는 지난 시즌 39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5.6분을 뛰며 3.5점(.495 .278 .686) 1.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미네소타에 루디 고베어, 나즈 리드가 포진해 있었던 만큼, 가르자가 출전시간을 확보하긴 여러모로 어려웠다.
마이낫은 지난 시즌 46경기에 출전했다. 평균 6분 동안 2.6점(.489 .326 .895) 1리바운드를 책임졌다. 미네소타는 안쪽 못지않게 외곽에서도 여러 전력이 두루 자리하고 있었던 만큼, 마이낫도 기회를 얻기 어려울 수밖에 없었다.
이들 모두 미네소타에서 기회를 얻기 어려웠던 만큼, 개편에 나서는 보스턴에서 좀 더 많이 뛸 전망이다. 보스턴은 이번 여름에 즈루 할러데이(포틀랜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애틀랜타)를 내보내며 지출 절감에 나섰기 때문. 그 빈자리를 가르자와 마이낫으로 대체하는 셈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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